그룹명/풍경사진 680

청와대 풍경

청와대 개방 예약 관람 신청 청와대 개방 예약 관람 신청은 청와대 예약 관람 신청 시스템에 접속하여 신청하면된다. 관람시간 09:00 , 10:30 , 12:00, 13:30 , 15:00 , 16:30 현장 신청 대상 대상 : 만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외국인 인원 : 1일 2,000명 장소 :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37문 종합안내소 × 만65세이상,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본인만 신청가능 × 장애인은 동반 1인 추가 신청 가능 × 신분증 등 증빙서류가 반드시 필요. 청와대 본관을 나와서 관저로 가는 길옆에는 수령 740여 년에 이른다는 한 그루의 주목이 있었다. 靑安堂 대통령의 사적 공간 관저 수궁터를 지나 오르막길을 약간만 오르면 관저에 도착한다. 관저는 본관과 마찬가지로 팔작지붕에..

청와대 견학 (靑瓦臺 見學)

북악산을 뒤에 두고. 시청과 종로·을지로 등 사무실이 밀집한 도심지역의 북쪽에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11년 12월 20일, 청와대의 주소가 ‘광화문 1번지’로 처음 정해졌고, 광복 다음 해인 1946년 1월 1일에 한국식 주소인 세종로 1번지로 2014년에 도로명 주소 체계로 바뀌면서 지금의 주소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로1로 변경되었다. 2월 25일 일요일 아침에도 눈발이 날리고 있었다. 청와대 관람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예약없이 갔다가 관람할 수 없으면 경복궁이나 덕수궁이라도 돌아보면 되겠지 하면서 택시를 타고 정릉쪽 성북동길을 따라 꼬불꼬불 오르막길을 올라가는데 산정상 부근이었을까? 아침에 내리던 눈이 하얗게 쌓여 나뭇가지를 덮고있는 모습이 감격스럽기도 한데 카메라를 따..

타포니 (Tafoni)

타포니 (Tafoni) 암석 표면에서 암석 입자가 떨어져 나가면서 형성된, 움푹 파인 구멍이 벌집처럼 모여 있는 풍화 구조. 일반적으로 암석은 높은 압력이 작용하는 지하에서 형성되며, 융기와 침식의 과정을 거쳐 지표에 노출된다. 암석이 압력이 낮은 환경인 지표에 노출되면 팽창하며 풍화의 과정을 거친다. 암석이 팽창할 때, 일반적으로 암석의 내부에는 방향성이 있어 방향에 따라 판형으로 쪼개지는 양상을 보인다. 그런데 암석이 모든 방향으로 균일한 압력을 받는 환경에서 형성되어 방향성이 없거나, 암석을 구성하는 입자의 크기가 커서 입자가 암석의 쪼개짐을 막는 경우에는 판형으로 쪼개지지 않고 입자의 모양대로 풍화가 일어나 움푹 파인 구멍 모양이 형성된다. 이러한 구멍 모양이 밀집된 풍화 구조를 '타포니'라고 한..

'국민의숲' 길을 걸으며

국민의 숲 국민의 숲 제도는 국민이 숲 가꾸기 등 국유림의 보호·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운영하는 제도이며 그 종류는 체험의 숲, 단체의 숲, 산림레포츠의 숲, 사회 환원의 숲 등이 있다.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국민의 숲은 단체의 숲으로 지정되었으며 자작나무(34㏊), 낙엽송(15㏊), 전나무(15㏊) 외에도 소나무, 신갈나무, 잣나무, 기타 활엽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 최대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 산림휴양 명소로 도약 1993년 산림청이 인공조림을 한 이후 30년 만에 국내 대표 숲으로 우뚝, 탐방로·방문자 센터 등 확충 전기차 투입해 접근성도 개선해 나가고있다. 경북 영양군 자작나무숲이 국내 대표 산림휴양 관광지로 도약하고 ..

영양자작나무숲

자작나무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낙엽교목. 학명 : Betula pendula (베툴라 펜둘라) 깊은 산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 2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흰색이며 옆으로 얇게 벗겨지고 작은가지는 자줏빛을 띤 갈색이며 지점(脂點)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뒷면에는 지점과 더불어 맥액(脈腋)에 털이 있다. 암수한그루로서 꽃은 4월에 피고 암꽃은 위를 향하며 수꽃은 이삭처럼 아래로 늘어진다. 열매이삭은 밑으로 처지며 깊이 4cm 정도이고 포조각의 옆갈래조각은 중앙갈래조각 길이의 2∼3배 정도이다. 열매는 9월에 익고 아래로 처져 매달리며, 열매의 날개는 열매의 나비보다 다소 넓다. 나무껍질이 아름다워 정원수·가로수·조림수로 심는다. 목재는 가구..

서리내린 아침

수증기가 침착(沈着)하여 지표나 물체의 표면에 얼어 붙은 것으로, 늦가을 이슬점이 0℃ 이하일 때 생성된다. 서리는 춥고 맑은 새벽, 땅 표면이 냉각되어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발생한다. 즉, 0℃ 이하의 온도에서 공기 중의 수증기가 땅에 접촉하여 얼어붙은 매우 작은 얼음이다. 서리의 결정형태는 눈의 결정형태와 같다. 서리가 만들어질 때 수증기 1g당 약 80cal의 열이 방출된다. 이 때문에 서리가 내릴 때는 땅 표면의 온도가 천천히 내려간다. 그러나 그 열도 곧 대기로 방사되어 없어진다. 반대로 이미 내린 서리는 해가 떠오름에 따라 녹기 시작하는데, 이때에도 역시 1g당 약 80cal의 열을 흡수한다. 서리가 있을 때, 땅 표면이 따뜻해지는 정도가 늦어지고 기온 상승도 늦어진다. 그래서 서리 내리는 날..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메인 불꽃 쇼가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인 5월 27일 오후 형산강 일원에서 펼쳐졌다. 필리핀 드레곤(Dragon) 1992년 설립되어 필리핀내 제조공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과 창의적인 연출로 다수의 불꽃대회 수상을 통한 아시아의 대표적인 불꽃업체. 이탈리아 파란떼(Parente) 10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유럽지역의 대표적인 불꽃업체로서 유럽 및 전세계시장에 불꽃제품및 발사시스템을 수출하고 있으며 연출 부분에서도 예술성과 기술력을 겸비하고있다. 스웨덴 예테보리스(Goteborgs) 1994년 회사 설립으로 유럽 회사 중 늦은 출발을 했으나 빠른 기간내 다수의 불꽃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이룬 유럽의 대표적 불꽃업체 중 하나이며 음악의 비트에 맞춘 섬세한 불꽃 연출이 강점. ..

칠평천 제방길

봄 경치가 한창 무르익는 음력 3월을 춘삼월(春三月)이라 부르기도 한다. 노랗게 산수유꽃이 피어날 때 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 나드더니 벚꽃이 활짝 만개한 주말의 날씨는 잔뜩 흐리고 쌀쌀함마져 느껴지기도 했다. 춘삼월이어야 할 지금이 윤달이 끼어있어서 봄이 더디게 오는 기분이다. 날짜상의 계절과 실제의 계절이 어긋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몇 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달을 윤달이라고한다. 햇빛이 없어 아쉽기는 했지만 칠평천 제방 벚꽃나무길을 걸어보았다. 칠평천(七坪川) 형산강 수계에 속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산골짜기에서 발원하여 형산강으로 유입된다. 하천 부근에 칠평마을이 있어 칠평천(七坪川)이라고 하며 일명 한천(寒川)이라고도 한다. 유로연장 16.27㎞, 유역면..

바닷가 풍경

한동안 이어지던 한파도 한풀 꺾이려는듯 어제까지만 해도 쌀쌀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더니 일요일 아침기온 영하 3도 포근해진듯 해서 바닷가로 달려나가 보았다. 바람도 잔잔한 휴일날의 바닷가 물결도 잔잔하게 작은파도가 밀려나와 바위에 부딪쳐 흩어지고 어제까지 기승을 부리던 한파의 흔적들이 갯바위에 붙어있는 얼음이 말해주는듯하다. 바닷가 보리밭에는 어느덧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있다. 축양장에서 물고기의 먹이를 주고나면 흘러나오는 배수구 주변에는 갈매기들이 판을치고있었다. 구룡포 삼정리 주상절리 구룡포 삼정리 주상절리는 북쪽으로 삼정리 해수욕장과 남쪽으로는 구룡포 해수욕장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다. 해안 도로와 접해 있는 숨은 비경으로 최근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 주변의 또 다른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