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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덕 고속도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2025년 11월 8일 오전 10시 30.9km 구간이 개통되어 포항시 북구 흥해읍과 영덕군 강구면을 이어주고있다. 왕복 4차로로 총사업비 1조 6,115억 원이 투입되었고 2016년 착공 후 9년여 공사 끝에 완공. 인접 국도 7호선 교통량 전환으로 출퇴근·관광 이동이 원활해져 혼잡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터널 내 위성항법시스템(GPS)을 시범 도입해 터널에서도 내비게이션 이용이 가능. 바다가 보이는 지점에 휴게소 2개소를 조성했으며 포항휴게소는 영일만의 선박, 영덕휴게소는 영덕대게를 형상화했다. 동해고속도로는 2025년 11월 8일 영일만IC~영덕JC 구간이 개통되었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의 왕복 4차로로 터널 14곳과 교량 37곳, 분기점 1곳(영덕.. 2025. 11. 9.
개쑥부쟁이 개쑥부쟁이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학명 : Aster meyendorfii (아스터 마이엔도르피)구계쑥부장이·큰털쑥부장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35∼5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는데, 밑쪽 잎은 타원형이며 위쪽 잎은 길이 6∼8cm로 바소꼴이며 촘촘히 나고 톱니는 없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엷은 녹색인데, 양면이 모두 거칠고 혁질(革質:가죽 같은 질감)이다.꽃은 7∼8월에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핀다. 빛깔은 자줏빛이며 지름 약 3.5cm이다. 포는 3줄로 늘어서고 줄 모양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파란빛을 띤 자주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달걀 모양이고 털이 나며 9∼10월에 익는다. 관.. 2025. 11. 6.
구절초 구절초(九節草)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Dendranthema zawadskii var. latilobum (덴드란테마 자와드스키 바르. 라틸로범) 넓은잎구절초·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들국화·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꽃을 술에 담가 먹는다.. 2025. 11. 6.
해국 추석 연휴기간 중 영해지역 해안로에서는 막 피어나고 있던 모습이었는데 보름이 지난 후 호미곶 주변을 둘러보았더니 그동안 하루가 멀다하고 비내리던 궂은 날씨속에서도 벌써 피고지는 모습들만 보였다. 촬영일 : 2025년 10월 26일 일요일(흐림) 2025. 10. 31.
하눌타리 하눌타리 Trichosanthes kirilowii 박과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 산과 들에 서식한다. 꽃은 한여름에서 늦여름 사이에 피고, 꽃말은 ‘변치 않은 귀여움’이다. 활용할 때에는 뿌리와 씨, 열매의 껍질 등을 약재로 사용하고, 뿌리에서 녹말을 채취하여 식용하기도 한다. 쌍떡잎식물강 박목 박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Trichosanthes kirilowii’이다. ‘하눌타리’라는 이름은 덩굴식물이라는 특징에 걸맞게 큰 나무나 담장에 달라붙어 높이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붙은 것이고, 비슷한 맥락으로 ‘하늘타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구마같이 생긴 굵고 긴 덩어리 모양의 뿌리가 있다. 잎은 둥글고 단풍잎처럼 5~7갈래로 갈라져 어긋나는데 끝은 날카롭거나 뭉뚝하고 밑은 심장 모양으로 .. 2025. 10. 26.
말징버섯 말징버섯담자균류 말불버섯과의 버섯.학명 : Calvatia craniiformis (칼바티아 크라니오포미스)가을에 숲속의 썩은 낙엽이 많은 땅 위에 무리를 지어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자실체는 지름 10㎝, 높이 10㎝이다. 자실체 머리와 버섯대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머리는 반구 모양이고 다갈색 또는 연한 적갈색이며 머리골과 같은 불규칙한 주름이 있다. 살은 처음에는 흰색이지만 점차 다량의 즙액이 나와 가벼워진다. 자실체가 건조해지면 겉껍질이 불규칙하게 터져서 벗겨지며 황갈색의 헌 솜 모양이 되고, 다 자라면 바람에 날려 원뿔처럼 생긴 버섯대만 남는다.버섯대는 연한 황갈색에서 진흙색으로 변하고 해면질이며 부드럽지만 질기다. 버섯대 밑부분이 땅속에 뿌리 박고 있다. 어린 것은 식용할 수 있다. .. 2025.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