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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풍경

도랑도랑 2024. 2. 28. 22:34

청와대 개방 예약 관람 신청

청와대 개방 예약 관람 신청은
청와대 예약 관람 신청 시스템에
접속하여 신청하면된다.

관람시간 
09:00 , 10:30 , 12:00, 13:30 , 15:00 , 16:30

현장 신청 대상
대상 : 만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외국인
인원 : 1일 2,000명
장소 :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37문 종합안내소
× 만65세이상,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본인만 신청가능
× 장애인은 동반 1인 추가 신청 가능
× 신분증 등 증빙서류가 반드시 필요.

 

 

청와대 본관을 나와서 관저로 가는 길옆에는 수령 740여 년에 이른다는 한 그루의 주목이 있었다. 

 

 

 

 

 

 

 

 

 

 

 

 

 

 

 

 

 

靑安堂

 

대통령의 사적 공간 관저

수궁터를 지나 오르막길을 약간만 오르면 관저에 도착한다. 
관저는 본관과 마찬가지로 팔작지붕에 청기와를 얹은 전통 한옥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생활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ㄱ’자 형태로 자리 잡고 있고, 그 앞으로 마당이 있다. 
마당 한쪽에는 사랑채인 청안당이 있으며, 관저 바로 앞에는 의무실이 있다. 

청안당(靑安堂)은 사랑채로 '청와대에서 편안한 곳'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관저를 나오면서 청와대 안내도에 나타난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을 둘러보려고

길을 찿다보니 그동안 내린 눈과 젖은 길로 통제되고 있었다.

 

 

 

 

 

 

 

枕流閣

 

 

침류각(枕流閣)

경복궁 후원이었던 지금의 청와대 경내에 있는 누각건물로서 북궐(北闕)의 부속 건물로 추정된다. 

건평은 78㎡이며 앞면 4칸, 옆면 2칸 반 규모이다. 왼쪽 뒤로 1칸, 오른쪽 앞으로 1칸이 튀어나와 있어 

‘乙’자형 평면을 지닌다.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과 비슷한 겹처마 팔작지붕이며 5량가구(五樑架構)이다. 

 

3층으로 돌을 쌓아 세벌대 기단을 만들고 사각 주춧돌을 놓았으며 사각기둥을 올렸다. 

왼쪽에는 2칸의 대청마루, 오른쪽에는 3칸 규모의 방을 두었으며, 방 앞면에는 누마루가 튀어나와 있다. 
누마루는 사방 1칸 규모로서 회색 전벽돌로 마감하였다. 

앞과 좌·우에는 불발기창(분합문 중간 정도에 빛이 들어오도록 팔각형이나 사각형으로 만드는 작은 창)을 달았으며, 

대청 오른쪽에 있는 온돌방과 대청 사이에는 6짝 여닫이문을 달았다.

 

건물 앞면에는 세벌대 장대석 월대를 설치하였고 월대 위 기단석 중앙에 계단을 두었으며 
그 오른쪽에는 석수(石獸)를 배치하였다. 1997년 12월 31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종로구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상춘재(常春齋)

 

 

청와대상춘재(靑瓦臺常春齋)

건평 383㎡에 기와를 올린 목조 한옥으로 방 2칸, 부엌, 마루, 화장실, 대기실 각 1칸에 지하실이 갖춰진 청와대 부속건물

이다.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일식 목조건물 상춘실을 철거하고, 1978년에 그 자리에 천연슬레이트 지붕의 양식 목조건물을 지어 상춘재로 명명하다가, 1983년 형태 변경 없이 목재로 보수하여 연건평 382㎡의 목조 한옥을 완성했다.
 
외빈 접견이나 비공식회의 장소로 이용되는 상춘재는 청와대 경내에 최초로 건립된 전통 한옥으로서, 주기둥에는 

200년 이상된 춘양목(홍송)을 사용했다. 그 이전까지 외국 손님에게 소개하지 못했던 한국의 가옥 양식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이다.

 

 

 

 

 

 

 

 

 

 

 

 

촬영일 : 2024년 02월 25일 (일요일) / Galaxy S21 5G / SM-G99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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