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 - 1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습윤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2월과 3월 사이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때문에 쉽게 보기가 어렵기도 하다. 꽃이 매우 앙증맞고 예쁘장 하지만 개체 수가 많지 않아 보존이 필요한 식물이라 할 수도 있겠다. 한국 특산종 이라는데 학술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것은 1993년경 부터라고 .. 그룹명/야생화 2011.03.06
복수초(福壽草) - 2 새해 첫번째 번개모임 변산바람꽃을 볼 수 있단다. 2월 하순경 미리 탐사한 사람들의 경험을 토대로 3월 5일 토요일 쯤이면 적당 할 것이란 결론. 때 마침 쉴 수 있는 근무조건 근교엔 아직 이른 편이어서 볼 만한곳이 없었다. 수차례 모임이 있어도 그 때 그때 근무조건이 맞아 떨어 지지가 않아서 참석.. 그룹명/야생화 2011.03.06
복수초(福壽草) - 1 주말이어도 출근하는 날이 많다. 휴일이어도 출근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세상 왜 이렇게 변해버린 것일까? 세월따라 변하는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만은 아닌것 같다. 무엇이 왜? 하고싶은것 마음대로 못하고 가고싶은곳 마음대로 갈수도 없는 세상이 되어버린것 같은 느낌이 자꾸만 든다. 하지만 이.. 그룹명/야생화 2011.02.26
설경 - 2011년 2월 15일 2011년 2월 15일 화요일 아침 하루전 그렇게 휘날리고 내리고 쌓이던 눈 초저녁 때 쯤에야 그친것 같았다. 아침일찍 바깥세상이 궁금하여 카메라 한손에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20층까지 올라갔다. 더이상 올라 갈곳은 아직 남아 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린후 두계단을 더 올라가면 옥상 출입구 하지.. 그룹명/풍경사진 2011.02.16
설경 - 2011년 2월 14일 2011년 2월 12일 토요일 새벽 바람결에 휘날리며 보드라운 눈발이 내려앉아 아침기온 쌀쌀 했지만 눈 구경 하기 힘든 이땅 이곳에선 그래도 반갑고 구경 거리이기도 했지만 낮부터 햇살이 따뜻하게 차츰차츰 그 눈들을 녹여 버렸다. 그렇게 하루가 더 지나고 이제 또 어느 겨울에 그런 눈 구경 할 수가 .. 그룹명/풍경사진 2011.02.16
겨울 이야기 유난히 겨울같은 기분이 느껴졌던 지난 시간 들 60년만에 내린 폭설 이라고도 했었고 그 눈이 내려 쌓인지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 버렸는데 흉물처럼 쌓여 시커먼 먼지 뒤집어 쓴채 아직도 덜 녹은 무더기들 그 위로 비가내려 녹기라도 하더니만 다시 그 위엔 하얀 눈이 내렸다. 설연휴 전 후 잠시 따.. 카테고리 없음 2011.02.14
손재림문화유산전시관 양포 바닷가 폐교된 장기초등학교 계원분교 손재림 문화유산 전시관을 포항시 장기면 계원리에 개관했다는 소문을 듣고 가까운곳에 온김에 잠시 들러 보기로 하고 들어 섰더니 설연휴로 인하여 실내 전시관은 개방 하지않아 야외전시관만 구경하고 돌아왔다. 이 곳은 폐교인 옛 계원초등학교를 사들.. 그룹명/풍경사진 2011.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