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어도 출근하는 날이 많다.
휴일이어도 출근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세상 왜 이렇게 변해버린 것일까?
세월따라 변하는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만은 아닌것 같다.
무엇이 왜?
하고싶은것 마음대로 못하고
가고싶은곳 마음대로 갈수도 없는
세상이 되어버린것 같은 느낌이 자꾸만 든다.
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아 버리기엔 너무 억울한 것이 아닌가
복수초(福壽草)
동호회 갤러리엔 이미 벌써 올라온 사진들이 많다.
예년보다 20여일 늦어진것 같다는 소식도 있었다.
지난 겨울 추위로 인한 영향이기도 했지만
낮기온이 오르고 때가 때인만큼 갑자기 그곳에 가고 싶어졌다.
복수초(福壽草)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촬영일 : 2011년 2월 26일
*** 지금쯤 얼음녹은 개울가엔 버들강아지 노란꽃술 햇빛에 반짝일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