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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산과 성불사 송곳산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위치한 산. 해발 약 450m. 산이 마치 송곳을 수직으로 세워놓은 것과 같다고 해서 송곳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자 송곳 추 자(錐)를 써서 '추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울릉군 북면에는 이 곳 해안가의 송곳산과 나리분지의 송곳산, 두 곳이 있다. 나리분지 쪽은 표준어(정부 도면 기준)로는 송곳산이고 한자 이름도 이 곳과 똑같은 추산이지만 현지의 비공식 이름은 '깃대봉'이다. 이 곳은 452m, 깃대봉은 605m이다. 산이라기보다는 암벽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등산로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산의 정상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큰 구멍이 있는데, 이는 천지개벽 때 울릉도 사람들이 죄가 없으면 옥황상제가 낚시로 낚아 올리기 위해 뚫려 있는 구멍.. 2025. 12. 6.
울릉천국 울릉도 고릴라 울라 울릉도 ‘고릴라’는 코스모스 리조트와 카페울라의 마스코트 ‘울라(ULLA)’를 가리키며, 송곳산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송곳산 아래 성불사가 있고 이곳을 가기전 이장희가 정착한 울릉천국을 들러보았다. 촬영일 :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2025. 12. 5.
울릉산채영농조합법인 호박엿 울릉산채영농조합법인 / http://www.hobak0.com울릉산채영농조합법인이 울릉 섬 농업인들이 생산한 토종호박 수매를 하고, 울릉도 토종 호박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호박 엿, 빵, 제리, 조청 등의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조현덕 울릉산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역경제 침체로 농가들의 수입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호박 수매에 나섰다”며“유기농으로 재배된 호박을 엄선해 제조·가공하고 일체의 방부제나 색소를 사용하지 않는 천연식품원료를 만들어 호박빵 등 향토 특산 먹거리를 생산해 오고있다”고 했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 (http://www.hidomin.com) 태하향목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전망대에서 대풍감을 감상하고 내려온 후 안내해준 곳이 상품의주소를 보.. 2025. 12. 5.
울릉명소 대풍감(待風坎) 대풍감(待風坎) /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바닷가 석벽에 구멍 있는 바위. [명칭유래] 울릉도에는 배를 만들기에 알맞은 나무가 많이 있어 낡은 배를 타고 여기에 와서는 새 배를 만들어 돛을 높이 달고 바위 구멍에 닻줄을 메어 놓고 본토 쪽으로 불어대는 세찬 바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해서 바위 이름을 대풍감(待風坎)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기다리던 배는 마침 바람이 불어 돛이 휘어질 듯하면 도끼로 닻줄을 끊어 한달음에 본토까지 갔다고 한다. [자연환경] 대풍감은 태하리에서 현포리로 배를 타고 이동할 때 등대 부근 석벽에 뚫린 구멍을 볼 수 있다. [현황] 태하리 북서쪽 해변 바다 끝에 있으며, 태하리에서 현포리로 배를 타고 가면 등대가 있는 부근 해중에 하늘로 치솟고 있는 산에 .. 2025. 12. 5.
울릉도의 절경 11월 28일 금요일 18:00 포항 근교에서 고향 친구 아홉명이 울릉도 여행을 다녀오기 위해 만났다.얼마만에 실행에 옮겨본 것일까? 직장생활 정년을 다 채우고 난 후 객지생활 마무리하고 고향찾아 과수농사 하는친구들과 함께하기 위한 기다림의 시간이었던 셈이다. 이나이가 되도록 우리는 앞만보고 달려왔기 때문일수도 있다. 시내 가까운곳에는 포항축산농협 축산물프라자라는 고깃집도 있지만 어떻게 고향땅에서 농사짓는 친구가포항 근교 흥해에 유명한 고깃집이 있다면서 모임 할 때 한번씩 들려주었던 생각이나서 이곳에서 만나 저녁을 먹고두 시간 이상의 여유시간 지루함을 어떻게할까 의견을 모아 영일만항과 가까운곳을 찾아 노래방에서 지루함을 잊었다. 22시경 영일만항 여객터미널에 도착 승선 절차를거쳤다. 울릉크루즈(주) .. 2025. 12. 4.
억새 촬영일 : 2025년 11월 17일 (월요일) 2025.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