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도바람꽃 아침 저녁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낮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올랐던 주말 하루였다. 지난주에 이어 사람들에게 잘알려져 있지 않은 근교 산중턱 계곡 주변 낙엽사이로 살포시 피어난 너도바람꽃을 찾아가 보았다. 응달진 바위 위에는 두텁게 녹지 않은 얼음도 하얗게 남아있었다. 띠엄 띠엄 몇 명이 등산로를 오르는 모습도 보였지만 푹신한 마른 낙엽위에 바짝 몸을 붙여 작고 앙증맞게 피어난 너도바람꽃의 매력에 푹 빠져 시간 가는줄도 몰랐네! 너도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의 야생화. 학명 : Eranthis stellata(에란티스 스텔라타) 이른 봄 산지의 반그늘에서 자라며, 줄기는 연약하고 곧게 서며 높이는 15cm 정도이다. 뿌리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3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줄기 끝에 .. 더보기 노루귀 가끔씩 내렸던 비가 돋아나는 새싹들에게는 활력소가 되었나? 올해는 예상보다 빠른듯 앞 다투어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어제 이어 오늘은 노루귀도 만나보았는데...... 노루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Hepatica asiatica (헤파티카 아시아티카) 이른봄에서 4월까지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꽃이 피는데 잎보다 먼저 긴 꽃대 위에 1개씩 붙는다. 꽃의 지름은 약 1.5cm정도 총포는 3개로 녹색이고 흰 털이 빽빽이 난다. 꽃잎은 없고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6∼8개 있다. 꽃받침은 대부분 연한 자줏빛이며 수술과 암술이 여러 개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나며 6월에 총포에 싸여 익는다. 산지나 들판의 경사진 양지에서 자라는데 큰 나무들이 잎이 무성해지기 전.. 더보기 변산바람꽃 학명 에란티스 핀나티피다 변산바람꽃 속명 'Eranthis'는 봄꽃 라틴어 종명 'Pinnatifida'는 깃털 모양의 열편이 있는 을 의미하며, 잎의 모양을 뜻하기도 한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에란티스 변산엔시스 (Eranthis byunsanensis B.Y. Sun)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습윤한 지역에서 잘 자란다. 땅속 덩이뿌리 맨 위에서 줄기와 꽃받침이 나오고, 꽃잎은 꽃받침 안쪽의 수술과 섞여서 깔때기 모양으로 솟아오른다. 꽃받침 길이는 3~5㎝, 너비는 1~3㎝이다.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는데, 보통 우산처럼 생긴 꽃받침 5장이 꽃잎과 수술을 떠받들 듯 받치고 있다. 처음에는 꽃받침 끝이 위로 향하다가, 차츰 밑으로 처지면서 느슨하게 허리를.. 더보기 너도바람꽃 3월이 오기도 전에 봄꽃 소식이 들려왔다. 궁금해서 달려가본 계곡의 바람꽃 종류 너도바람꽃 학명 에란티스 스텔라타 (Eranthis stellata) 너도바람꽃속을 가리키는 Eranthis는 '봄꽃' 종소명 Stellata는 '별 모양의' 뜻을 지녔다고한다. 이른 봄에 피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야생화. 학명 Eranthis stellata (에란티스 스텔라타) 미나라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며 이른 봄 산지의 반그늘에서 자란다. 덩이줄기는 공 모양이고 수염뿌리가 많이 있다. 줄기는 연약하고 곧게 서며 높이는 15cm 정도이다. 뿌리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3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줄기 끝에 있는 총포잎은 대가 없고 갈라진 조각은 고르지 못한 줄 모양이다. 포엽 가운데에서 길이 1c.. 더보기 福壽草(복수초) 福壽草(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아시아가 원산지로 산지나 숲 속에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녹색 턱잎이 있다. 이른 봄에 노란색 꽃이 피며 지름은 3~4cm 정도이다.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된다. 북쪽지방에서는 눈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볼 수 있어 눈색이꽃이라고도 부르며, 이른 봄에 노랗게 핀 꽃이 기쁨을 준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학명 :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아도니스 아무렌시스 레겔 & 라드데)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촬영일 : 2023년 02월 18일 (토요일) 더보기 바닷가 풍경 한동안 이어지던 한파도 한풀 꺾이려는듯 어제까지만 해도 쌀쌀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더니 일요일 아침기온 영하 3도 포근해진듯 해서 바닷가로 달려나가 보았다. 바람도 잔잔한 휴일날의 바닷가 물결도 잔잔하게 작은파도가 밀려나와 바위에 부딪쳐 흩어지고 어제까지 기승을 부리던 한파의 흔적들이 갯바위에 붙어있는 얼음이 말해주는듯하다. 바닷가 보리밭에는 어느덧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있다. 축양장에서 물고기의 먹이를 주고나면 흘러나오는 배수구 주변에는 갈매기들이 판을치고있었다. 구룡포 삼정리 주상절리 구룡포 삼정리 주상절리는 북쪽으로 삼정리 해수욕장과 남쪽으로는 구룡포 해수욕장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다. 해안 도로와 접해 있는 숨은 비경으로 최근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 주변의 또 다른 명소.. 더보기 흡기클리닝 흡기(吸氣) 클리닝(Cleaning) 흡기(吸氣)라 함은 내연 기관에서 연료의 혼합기를 기통 안으로 빨아들이는 것을 뜻하며 흡기 클리닝이란 내연기관의 흡기부에 쌓인 카본 슬러지(Carbon Sludge)를 말끔히 청소를 해주는것을 말한다. 2023년 1월 7일 토요일 운행중 계기판에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었다. 가까운 거리라도 무시하고 운행 하기엔 불안하여 가까운곳의 블루핸즈를 찾아가서 점검해 보니 흡기 계통의 스로틀 바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스로틀 바디는 엔진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을 조절해 주는 중요한 부품중의 하나이다. 현장에서 즉시 새부품으로 교체는 했지만 문제는 흡기 메니폴드까지 청소해 주면 좋은데 블루핸즈에서는 전용 클리닝 장비가 없기 때문에 대신 전문 정비 업체를 소개해 주기.. 더보기 정자항 북방파제 정자항 북방파제 등대 이 등대는 2010년 건립된 '귀신고래'를 형상화한 조형등대이다.이곳 정자항을 비롯한 우리나라 울산 부근 동해안(울산귀신고래회유해면)은 고래사냥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던 귀신고래가 새끼를 낳기 위해 이동하는 경로로, 1962년부터 천년기념물(제126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있는 곳이다.귀신고래는 암초가 많은곳에서 귀신같이 출몰한다고 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고래의 원래 색깔은 붉은색이 아니지만 등대의 역할을 하는 고래 조형물로 재탄생됨으로서 국제기준에따라 빨간색 등대(우현표지)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지난 주 1월 8일 일요일 낮 부산에서 올라오는길에 잠시 들러보았다. 울산 북구 정자동 정자항(亭子港)은 울산광역시 북구 정자동에 위치한다. 옛날 포구에 정자나무(느티나무) 스물네 그루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