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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마을 은행나무숲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은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도리길 35 -102에 자리 잡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50여 년 전 임업협동조합에서 근무하던 마을 주민 한 사람이 묘목 판매를 목적으로 심었다고 한다. 오랜 세월 동안 쭉쭉 자라서 15m 높이의 은행나무들이 동화 속을 걷는 듯한 노란 세상을 이곳에 펼쳐놓고 있다. 은행나무 묘목이 자라는 동안 주변 밭작물에 피해를 주고, 역한 냄새 때문에 이웃 주민들과 갈등도 있었다는데 그럴 때 마다 숲 주인은 주민들에게 나중에 이 은행나무가 우리 마을에 없어서는 아니될 귀중한 보물단지가 될 것 이라며 주민들을 설득했다. 지금은 도리마을 은행나무가 마을 최고의 명물이 되어, 주민들이 직접 나서 보호하고 관광객을 안내하기도 하며, 이국적인 정취에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들때면 사진작.. 더보기
해국(海菊) 해국(海菊)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Aster spathulifolius(애스터 스파툴리폴리우스)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다소 목질화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비스듬히 자라서 높이 30∼60cm로 된다. 잎은 어긋나지만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밑에서는 모여나며 두껍다. 양면에 털이 빽빽이 나서 희게 보이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으며 주걱 모양이다. 꽃은 7∼11월에 피고 연한 보라빛 또는 흰색이며 가지 끝에 두화(頭花)가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포조각은 털이 있고 3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11월에 성숙하고 관모는 갈색이다. 한국(중부 이남)·일본에 분포한다. 촬영일 : 2022년 10월 23일 (일요일) 더보기
섬갯쑥부쟁이 섬갯쑥부쟁이 학명 : Aster arenarius (Kitam.) Nemoto(애스터 아레나리우스 (키탐) 네모토) 근엽은 화시에 마르고 거꿀피침모양으로 길이 7~13cm, 나비 10~15mm이며 밑은 점차 좁아져 엽병의 날개로 되고 근엽에 털이 없으며 작은 주걱모양으로 약간 두껍다. 경엽은 어긋나기하고 조밀하게 나며 거꿀피침모양 또는 선형으로 길이 5~7m, 나비 4~20mm이고 끝은 둔하며 밑은 좁아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드문드문 톱니가 있고 굽은 연모가 있으며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8~11월에 연한 자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달리며 머리모양꽃차례는 지름이 3~5cm이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포편은 이열로 배열하며 선상 피침형이다. 과실은 수과로 거꿀달걀모양이다. 촬영일 : 2022년 .. 더보기
하늘타리 하늘타리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학명 : Trichosanthes kirilowii (트리코산테스 키릴로위) 하늘타리·과루등·하늘수박·천선지루라고도 한다. 산기슭 이하에서 자란다. 뿌리는 고구마같이 굵어지고 줄기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단풍잎처럼 5∼7개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고 밑은 심장밑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2가화이며 흰색이다. 수꽃은 수상꽃차례로 달리고 암꽃은 1개씩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5개로 갈라지고 화관갈래조각은 실처럼 다시 갈라진다. 수술은 3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7cm 정도이며 오렌지색으로 익고 종자는 다갈색을 띤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왕과근(王瓜根), 열매를 토과실(土瓜實), 종자.. 더보기
노란다발버섯 노란다발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독청버섯과의 버섯. 학명 : Naematoloma fasciculare (내마톨로마 파시큘라레) 봄에서 가을에 걸쳐 썩은 나무나 나무 그루터기에서 군생한다. 갓은 지름 2∼5cm로 반구형 또는 둥근 산 모양에서 호빵형을 거쳐 편평하게 되나 중앙부가 뾰족하다. 전체가 노란색을 띠나 갓의 중앙부와 줄기의 하반부는 연한 갈색을 나타낸다. 표면은 물기가 있고 매끄럽다. 열리지 않은 갓의 하면에는 불완전한 막이 펴지고 벌어지면 갓의 가장자리에 흔적만 남으며 줄기에는 띠가 남지 않는다. 살은 노란색이고 쓴맛이 있다. 주름살은 빽빽하며 처음에는 노란색이지만 포자가 익음에 따라 연한 검은색을 띤다. 자루는 길이 2∼12cm, 굵기 2∼7mm로 갓과 같은 색이며 거미집 모양의 턱받이가 있.. 더보기
솔버섯 솔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과의 버섯. 학명 : Tricholomopsis rutilans (트리콜로모프시스 루틸란스) 여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의 썩은 나무 또는 그루터기에 뭉쳐서 자라거나 한 개씩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4~20cm로 처음에 종 모양이다가 나중에 편평해진다. 갓 표면은 노란색 바탕에 어두운 붉은 갈색 또는 어두운 붉은색의 작은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고 연한 가죽과 같은 느낌이 든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 또는 홈파진 주름살로 촘촘하며 노란색이고 가장자리에는 아주 작은 가루 같은 것으로 덮여 있다. 버섯대는 길이 6~20cm, 굵기 1~2.5cm로 뿌리 부근이 약간 더 가늘고 노란색 바탕에 적갈색의 작은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다. 홀씨는 5.5~7×4~5.5㎛로 짧은 타원형이며 홀씨 무늬는.. 더보기
문경새재 한시 감상 문경새재는 낙동강 아래의 영남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길이다. 문경에서 충주로 가는 이 길을 조령(鳥嶺)이라고 불렀다. 새재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가 우거진 고개 새로 만든 고개라는 뜻이 담겨져 있단다. 영남지역에서 서울로 가는 길은 추풍령, 조령, 죽령이 있다. 특히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들은 바람처럼 떨어진다는 의미가 있는 김천의 추풍령은 피하고 죽~ 떨어진다는 의미가 될 수 있는 영주의 죽령길도 피했다고 한다. 특히 문경은 한자로 풀어보면 경사로운 소식을 듣는다는 의미가 있다. 과거를 준비하던 이들은 경사스러운 소식을 염원하면서 조령을 한양으로 가는 과거길로 선택했다. 길을 따라 가던 중 조령원터를 만났다. 역이나 원은 길 사이에 설치한 숙박기능을 하는 곳이다. 조령원은 돌성으로 외부를 방.. 더보기
은빛쓴맛그물버섯 은빛쓴맛그물버섯 그물버섯과 쓴맛그물버섯속의 버섯. 학명 : Tylopilus eximius (틸로필루스 엑시미우스) 여름, 가을에 혼합림 안의 흙 위에 홀로 나거나 소수 단위로 무리 지어 난다. 버섯갓의 지름은 5~13cm로 어두운 붉은 갈색을 띠며 초기에는 반구 모양이었다가 후기에는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평활하며, 습기가 있을 때 다소 점성이 있다. 조직은 부드러우면서도 두꺼우며 옅은 자줏빛 갈색을 띤다. 관공은 길이 7~11mm로 어두운 자줏빛 갈색으로 초기에는 끝붙은관공형이었다가 후기에는 떨어진관공형의 형태를 띤다. 자루의 길이는 4.5~9cm이고 두께는 10~20mm이며 위아래의 굵기가 비슷하거나 아랫부분이 다소 굵다. 홀씨는 크기가 11~16×4~5㎛이며, 타원형으로 매끄럽다. 한국의 한라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