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버섯

기와소나무비늘버섯

도랑도랑 2024. 10. 28. 20:37

 

 

기와소나무비늘버섯

소나무비늘버섯과의 버섯이다.
학명 : Hymenochaete intricata (히메노카에테 콤플렉스타)

일 년 내내 죽은 활엽수에서 자란다. 
갓은 크기 3~15×3~6㎜의 반원형이며 아래로 세게 뒤집힌다. 
자실체는 반배착생 또는 배착생이고 윗부분은 위로 뒤집혀서 갓을 만들며 기와처럼 겹쳐 있다. 
표면은 회나무 껍질 색 또는 갈색의 짧은 털로 덮여 있으며 나중에 털이 벗겨지면서 
회색으로 변하여 담배색의 피층을 나타내고 고리 무늬가 생긴다. 
아랫면은 담배색 또는 황다색이고 갈라진다. 

살은 두께가 250~1,000㎛이며 자실층은 1층으로 황갈색이다.

목재부후균으로 흰색 부패를 일으킨다. 

한국(두륜산), 일본,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송곳니기계충버섯

구멍장이버섯목 갈퀴버섯과 기계층버섯속
학명 : Irpex consors Berk.
Cerrena consors (Berk.) K.S. Ko & H.S. Jung, Coriolus consors (Berk.) Ima

여름~가을 / 참나무류, 가시나무류, 밤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의 그루터기, 죽은 나무 등에 군생한다. 매우 흔한 종.
자실체는 반배착생. 자루가 없이 기물에 직접 부착한다. 
극히 많은 균모가 생겨 중첩해서 층상을 이루며, 부착되는 부분은 항상 자루에 내린 주름살형, 상하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개개의 균모는 거의 반원형, 폭 1~3cm, 두께 1~2mm의 소형. 얇은 가죽질이고 건조할 때는 강하게 하측으로 만곡된다. 
가장자리는 얇고 날카로우며 둥근 모양이나 때로는 좁은 거치상을 나타낸다. 
표면은 크림색이다가 살색-적갈색. 털이 없고 밋밋하다가 가는 방사상의 섬유 무늬와 불명료한 테 무늬가 생긴다. 
살은 극히 얇고 강인하며, 건조하면 단단하다. 

하면의 자실층은 길이 1~2mm, 유백색-살색, 미세한 이빨 모양 돌기가 있다. 
포자는 4.5~6×2~3μm, 타원형, 표면이 매끈하고 투명하다.

 

 

 

 

 

 

 

 

촬영일 : 2024년 10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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