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땅두릅의 정명은 독활(獨活)이다. 처음 사람들이 땅두릅이라고 할 때 양지바른 야산 두릅나무 뿌리가 번져나가 뻣뻣하게 자라나오는 두릅의 새순인줄로만 알았다. 최근에는 마트에서도 쉽게 찾아볼수가 있지만 이는 모두가 재배되어 출하되는 소득 작물이며, 포장되어 있는 내용물만으로 볼 때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쯤 두릅나무 새순이 돋아나올 즈음 이 땅두릅의 새순도 뾰족히 모습을 들어올리고 있다. 독활(獨活)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Aralia cordata var. continentalis (아랄리아 코르다타 바. 콘티넨탈리스) 땅두릅이라고도 한다. 유사한 발음 때문에 땃두릅이라 불리기도 하나 땃두릅나무와는 다른 종이다. 산에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