鄒魯之鄕 (추로지향) 書院(서원) 입구에 ‘鄒魯之鄕’(추로지향)이라는 篆書體(전서체)의 비가 서있다. 李滉(이황)은 本來(본래) 도산 남쪽에 書堂(서당)을 짖고 後學(후학)을 가르쳤으나 그곳이 마음에 들지 않아 61세 되던 1561년에 現在(현재)의 位置(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孔子의 77대 宗孫(종손)인 孔德成(공덕성) 博士(박사)가 서원에 謁廟(알묘)한 후 쓴 親筆(친필)을 새긴 記念碑(기념비)라고 한다. 시사단 (試士壇) 도산서원 천광운영대에 서서 강 건너를 보면 운치 있게 솟아있는 소나무숲과 비각이 보인다. 조선시대 영남지방의 과거시험 장소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경북 유형문화재 시사단이다. 1973년 8월 3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안동시에서 관리하며 조선 정조 때 지방별과(地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