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두릅 흔히 땅두릅이라고들 부르지만 정명은 독활(獨活)이라고 한다. 작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풀이며, 밭에 심어 가꾸기도 하는데, 전체에 털이 있고, 봄에 올라오는 새순을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는다. 튀김이나 전을 만들어도 좋다. 묵나물로 먹어도 향이 독특하다. 뿌리는 두통, 중풍 따위에 약으로 쓴다. 독활(獨活)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cordata var. continentalis (코르다타 바이 콘티넨탈리스) 땅두릅이라고도 한다. 유사한 발음 때문에 땃두릅이라 불리기도 하나 땃두릅나무와는 다른 종이다. 산에서 자란다. 높이는 1.5m이고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0∼100cm, 나비 3∼20cm이며 홀수2회깃꼴겹잎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