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미나리 돌미나리는 논이나 개천 따위의 습지에서 자라는 야생 상태의 미나리라는 뜻이다. 산에서 자라는 돌배나무, 야산 개울가에서 흔하게 볼 수가 있는 개복숭아를 돌복숭아라고 부르는것과 같은 의미로 해석되기도한다.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쌍떡잎식물이다. 미나리는 크게 물미나리와 돌미나리로 구분된다. 물미나리는 논에서 재배되어 논미나리라고도 하는데, 줄기가 길고 상품성이 높다. 보통 미나리라고 칭하는 것은 논미나리를 가리킨다. 이에 비하여 돌미나리는 본래 계곡의 샘터나 들의 습지 또는 물가에서 야생하는 것으로, 물미나리에 비하여 줄기가 짧고 잎사귀가 많다. 그러나 요즘은 야생의 돌미나리를 채취하는 일은 흔하지 않고, 밭에서 재배하여 상품화 하기도한다. 밭미나리는 3기작 재배가 가능하고, 정식 후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