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강산

양귀비목 현호색과 여러해살이풀. 현호색 (玄胡索 Corydalis turtsc...)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현호색의 종류가 20여종 이상 분류되어 있지만 <애기현호색>, <가는잎현호색>, <댓잎현호색>, <빗살현호색>, <둥근잎현호색>은 현호색으로 통합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통합시킨 이..

범의귀목 범의귀과의 쌍떡잎식물. 괭이눈 (Chrysosplenium grayanum) 최근 몇년 사이 식물학에서도 변화의 모습은 엿볼수가 있었다. 야생화 그 꽃이름도 예외는 아닐텐데 여기 이 괭이눈의 종류도 워낙 많고 다양해서 난 아직 이 아이를 선괭이눈으로 기억 하고만 있다. 촬영일 : 2010년 4월3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얼레지 (Erythronium japonicum) 지난 2~3년간 그 장소 그 곳에서 이 얼레지를 바라 볼 수 있었던 것은 그래도 한가로이 여유 시간을 취미 생활로 활용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유별 나게도 궂은 올해의 봄 날씨와 급변 해 버린 직장 생활의 환경으로 인하여 때를 놓쳐 ..

차 한잔의 풍경 2010년 3월 28일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 팔공산 아래에서 점심 먹고 가까운 다원엘 들렀는데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은 어디에서 본 듯한 고풍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는데 이름 또한 낮설지 않은 백년다원 사람들은 흔히 백년찻집으로 부르고 있었다. 팔공산 백년찻집에서......

황사바람 불어와도 어젯밤 갑자기 천지를 뒤덮던 그 황사 바람도 잠잠 해 지고 약간은 쌀쌀했던 아침 날씨였지만 몇날 몇일 심술을 부리던 비구름도 때가되니 제풀에 꺾여 어디론가 가버린 3월의 따뜻한 봄바람에 개나리 산수유는 노랗게 피어 나건만 오늘도 난 난 난 ...... 점심시간 주변의 풀 꽃이라..

2010년 3월 10일 아침 지난 2월 12일에 이어 두번째 봄 눈 그 때 보다 양은 많았지만 한나절이 지나면서 거의 녹고 없어졌다

상사화(相思花: Lycoris squamigera) 꽃이 필 때에는 잎은 이미 말라서 꽃과 잎이 서로 보지 못한다고 하여 상사화라 이름 지었다. 산과 들에 나는데, 관상용으로 정원에 가꾸기도 한다. 변산바람꽃(Eranthis bunsanensis B.Sun) 산지의 햇볕이 잘드는 습윤한 지역에서 자생하며 한국 특산 식물이다. 유난히 햇볕 보..

지난 토요일 오후 오전에 잠시 참여한 사외활동을 마치고 포근하고 훈훈한 느낌의 바람따라 길따라 무조건 나서본 나만의 시간 남아있는 잔설위에 남겨본 발자욱 반쯤 녹은 얼음장 밑으로 소리내어 흐르는 계곡의 물소리 무리지어 마주쳤던 그 사람들 봄은 어디에서 오고 있는지 봄은 분명 멀지않은..

복수초 (福壽草 Adonis amurensis)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단단한 뿌리가 많은 짧은 뿌리줄기에서 몇 개의 꽃줄기가 나온다. 꽃줄기는 처음에는 짧고, 턱잎모양의 잎에 싸여 앞 끝에 1개의 꽃을 피우는데 곧바로 자라서 가늘게 갈라진 깃꼴겹잎이 어긋나고 30㎝ 이상이 된다. 꽃은 ..

청보리 파릇파릇 갈매기 날으는 바닷가 풍경 포항시 남구 대보면 구만리 보리밭 95년간의 전통을 이어온 대보면의 이름이 2010년 1월 1일부터 호미곶면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경인년 새해 일출을 보고 온 이후 한달여만에 돌아본 구만리 보리밭 풍경 전국의 이름난 청보리밭도 있지만 이 곳 구만리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