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풍경사진

해변(海邊)의 암석(巖石)

도랑도랑 2021. 1. 4. 07:14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방어리 해변 / 촬영일 : 2021.01.03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흥환리 해변 / 촬영일 : 2021.01.01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영암리 해변 / 촬영일 : 2021.01.01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해변 / 촬영일 : 2020.12.29

 

 

암석(巖石)의 종류에는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화성암(igneous rock, 火成岩)


암석은 생성원리에 따라 퇴적암, 변성암, 화성암으로 나뉘는데 그 중 뜨거운 마그마가 식어 만들어진 암석을 화성암

이라 한다. 마그마가 급히 식으면 입자의 크기가 작은 화산암을, 지각 깊은 곳에서 천천히 식으면 입자의 크기가 큰

심성암이 생성된다.

 

퇴적암(sedimentary rock, 堆積岩)


암석의 풍화, 화산 분출, 생물 등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이 물, 얼음, 공기, 중력 등의 매체에 의해 운반되어 해저면,

호수와 강의 바닥, 사막, 빙하 아래와 같은 다양한 환경의 지표에 쌓이거나 침전된 물질을 퇴적물(sediment)이라고

한다. 퇴적암은 퇴적물이 단단하게 변해서 만들어지는 암석이다. 퇴적물이 퇴적암이 되는 과정을 속성작용(diagenesis)이라 한다.

 

변성암(Metamorphic rock, 變成岩)


변성암은 기존의 암석, 즉 모암(protolith)이 변성작용을 경험한 산물로, 그 모암은 화성암, 퇴적암, 다른 변성암 등 모든 종류의 암석이 가능하다. 조산대나 대륙 강괴(craton) 등 대륙지각의 많은 부분이 다양한 변성암으로 구성되며, 지하에서 변성작용을 경험한 후 지구조적 힘에 의한 삭박(exhumation), 지각평형힘(isostacy) 및 침식으로 인한 융기 등을 거쳐

지표로 노출된다. 변성암의 분류는 변성-변형조직, 모암의 종류, 변성 광물조합(mineral assemblage)으로 결정되는

변성상(metamorphic facies) 등에 의해 명명된다. 야외에서 역시 변성광물의 산출과 엽리(foliation) 및 선구조(lineation), 모암 등을 기준으로 변성암을 분류하고 명명한다.

 

 

 

 

층리(stratification/ bedding, 層理)

 

퇴적물이나 퇴적암을 살펴보면 입자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층(bed)을 이루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한 층이 쌓여 있는 상태를 층리(bedding), 층과 층 사이의 면을 층리면(bedding plane)이라 한다.
층의 두께는 최소 1cm 이상이어야 하고, 1cm 미만의 두께에서 나타나는 층은 엽층(lamina)이라고 하여 따로 구분한다.

층리는 평행하게 나타나거나 곡선, 파도 모양을 띄기도 하며 연속적 또는 비연속적으로 나타난다.
층리의 종류로는 엽층리(葉層理, laminated bedding), 점이층리(漸移層理, graded bedding), 사층리(斜層理, cross-bedding) 등이 있다.

 

 

 

 

 

 

 

 

 

 

 

 

 

 

 

 

 

 

 

 

 

 

촬영일 : 2021년 01월 03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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