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풍경사진

쏠비치 삼척

도랑도랑 2020. 8. 20. 21:43

 

태양의 해변이라는 의미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건축 미학을 담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하얀 외벽과 파란색 지붕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리스 키클라틱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어우러지는 709실 규모의 호텔 & 리조트로 탄생했다.

맑고 투명한 옥빛 물결, 파도의 리듬에 맞춰 한걸음 한걸음씩 속도를 줄이다 보면 어느덧 마음이 치유될 것이다.

 

그리스 남부의 작은 섬 산토리니

 

파란 지붕과 하얀 건물이 지중해의 코발트 빛 바다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풍경을 연출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피 선정 세계 10대 낙원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이곳은 수많은 여행객이 찾는 그리스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세계적인 관광지로 우리에게는 어느 음료의 광고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원래는 거대한 하나의 섬이었으나, 기원전 16세기 화산 분출로 말미암아 여러 개의 작은 섬으로 분리되었으며,
그리스인들은 이를 두고 사라진 환상의 대륙 ‘아틀란티스’의 일부가 산토리니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쏠비치 삼척 소개 내용 중에서)

 

 

 

 

 

 

 

 

 

 

 

 

 

 

 

 

 

 

 

 

 

 

 

 

 

해가사의 터(수로부인공원)

 

 

 

 

 

 

 

해가사터인 임해정은 『삼국유사 수로부인전』에서 전하는 “해가”라는 설화를 토대로 복원하였으며, 문헌상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으나 삼척해수욕장의 북쪽 와우산 끝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곳은 현재 군사보호시설지구로

개발이 불가하여 주변경관이 수려한 인접지역인 증산동 해변에 조성되었다. 임해정 좌우로의 해변은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삼척시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유일한 정자이다.『삼국유사 수로부인전』에 전하는 “해가”라는 설화를 토대로 복원한 임해정과 해가사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고 주변 주차장 확장, 주변경관 조성등을 통해 수로부인 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06년 4월 사랑의 여의주 드래곤볼이 이곳에 설치되어 찾는이의 소원과 연인들에게는 사랑을 기원하게 하고 있어 새로운 신개념 관광명소로 급부상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동해의 일출 명소인 추암해수욕장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사진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며, 갈매기떼 어우러진 청정해안 절경, 상큼한 바다내음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곳에 머무르게 한다.


배경설화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純貞公)이 강릉태수(江陵太守)로 부임하는 도중, 임해정(臨海亭)이라는 것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해룡(海龍)이 나타나 부인을 끌고 바다속으로 들어가자 남편인 순정공이 마을 사람들을 동원해 막대로 언덕을 치며 해가(海歌)라는 노래를 지어 부르니 용이 수로부인을 모시고 나타났다 한다.

 

해가(海歌)의 내용

龜乎龜乎出水路(구호구호출수로) 거북아, 거북아 수로를 내놓아라.
掠人婦女罪何極(약인부녀죄하극) 남의 아내 앗은 죄 그 얼마나 큰가
汝若悖逆不出獻(여약패역불출현) 네 만약 어기고 바치지 않으면,
入網捕掠燔之喫(입망포략번지끽) 그물로 잡아서 구워 먹으리라.

 

 

 

 

 

 

 

 

 

 

유튜브 동영상

 

사진 촬영일 : 2020년 8월 14~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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