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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와 낙산사(河趙臺.洛山寺)

도랑도랑 2020. 7. 24. 12:43

낙산사 홍련암(洛山寺紅蓮庵)

 

 

양양 하조대(襄陽 河趙臺)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산3번지 일대에 있는 경승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산3번지 일대에 있는 암석해안이다.
국유지·공유지·사유지가 섞여 있고 양양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지정면적은 약 134,825㎡에 이른다.

 

해변에 기암절벽이 우뚝 솟고 노송이 그에 어울려서 경승을 이루고 있는데,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육각정(1955년 건립)이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이곳에서 만년을 보내며 청유(淸遊)하였던 데서

그런 명칭이 붙었다고 하나, 양양 현지에는 또다른 별개의 전설도 남아 있다.

 

이 하조대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닷가에 1976년 신설 개장된 하조대해수욕장이 있다.

2009년 12월 9일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었다.

 

 

기묘하게 생긴 바위와 돌. 기암괴석(奇巖怪石)

 

그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있는 소나무를 보면 참 기특하고 끈질기다라는 생각이들 때도 있고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도 있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하조대(河趙臺) 그 이름의 호기심에 들러본 이곳에서 만나는

작은 소나무 한 그루 솔방울도 많이 달려 있었는데 파이프 지지대로 보호받고 있는듯 특별한 의미는 알 수가 없었지만
멀리 바라다 보이던 바위 꼭대기의 소나무 한 그루가 애국가의 배경 화면에 비추어졌던 그 소나무였다는 이야기를 듣고그 소나무 처럼 꿋꿋하게 자라날수 있도록 바닷가의 세찬 바람을 이겨낼수 있게 지탱해주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襄陽洛山寺義湘臺-紅蓮庵)


낙산사는 671년(신라 문무왕 11) 신라시대의 승려 의상(義湘)이 창건한 유서깊은 절이다.

의상대는 낙산사를 창건할 당시 의상이 좌선하였다는 자리에 세운 정자이다.

홍련암은 의상대사가 붉은 연꽃에서 나온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세운 암자로, 관음굴이라고도 한다.


의상대와 홍련암은 소나무숲이 우거진 해안 절벽에 자리잡고 있어 아름다운 주변 풍광과 일출 경관이 멋진 곳으로

이름나 있다. 또한 해안에는 촛대바위가 발달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낙산사는 관동팔경 가운데 하나로 손꼽힐 만큼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동문선》 등의 문헌에 많은 기록이 전하며,

예로부터 시인묵객의 발길이 잦았던 역사적 가치가 있는 명승지이다. 2007년 12월 7일 명승 제27호로 지정되었다.

낙산사에서 소유하고 양양군이 관리한다.

 

 

 

 

의상대(義湘臺)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동해안에 있는 정자로, 강원도유형문화재 제48호이다.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해안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신라의 고승 의상(義湘)이 낙산사를 창건할 때 좌선하였던 곳으로, 1925년 8각형 정자를 짓고 의상대라 명명하였다.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낙산사를 지은 의상대사를 기념하기 위해 1925년에 만든 정자이다.
원래 이곳은 의상이 낙산사를 지을 당시 머무르면서 참선하였던 곳으로 예부터 의상대라 불렸다고 한다.
6각으로 만들어진 아담한 크기의 의상대는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길 해안 언덕에 있어 좋은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난간을 비스듬하게 세운 것은 하나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촬영일 : 2020년 07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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