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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서당(丹溪書堂)

도랑도랑 2019. 12. 12. 23:26

 

 

단계서당(丹溪書堂)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4호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878번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에 있는 권복흥을 봉향하는 사당이다. 권복흥은 자는 중원(仲元), 호는 오모재, 본관은 안동이며 경주시 강동면 다산리

출생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조직해 여러 곳에서 전과를 올리기도 하였으나 격전 중 순절하였다.


1739년(영조 15) 건립되었으며 1868년(고종 5) 훼철되었다가 1924년 다시 단(壇)을 설치하고 향사하였다. 서당 내에는 강당인 숭의당(崇義堂),

충렬 정려각, 유허비와 비각, 묘우인 충렬사(忠烈祠), 내삼문, 외삼문, 전사청, 관리실 등의 건물이 있다. 이 중 숭의당은 홑처마 굴도리 3량 집으로

양옆에 방을 두었고 그 가운데에는 3칸 대청이 있다. 앞쪽에 단계사(丹溪祠), 대청 뒤쪽에 숭의당(崇義堂)이라는 현판이 각각 걸려 있다.


전통적인 목조 가옥의 건축양식을 연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2004년 6월 28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4호로 지정되었다.

 

 

 

 

 

 

 

 

 

 

 

 

 

 

 

 

 

 

 

 

 

 

 

 

 

 

 

 

 

 

 

 

 

 

 

 

 

 

 

 

 

 

 

 

 

촬영일 : 2019년 12월 12일(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