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원예종

표고버섯

도랑도랑 2017. 9. 29. 23:52



표고버섯 / 학명: Lentinula edodes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느타리과의 버섯이다.


표고는 느타리버섯과(Pleurotaceae) 잣버섯속(Lentinus),

구멍장이버섯과(Polyporaceae) 잣버섯속(Lentinus),

송이과(Tricholomataceae) 표고속(Lentinula)으로 분류하는 등 여러 주장이 있다.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참나무류, 밤나무, 서어나무 등 활엽수의 마른 나무에 발생한다.

버섯갓 지름 4∼10cm이고 처음에 반구 모양이지만 점차 펴져서 편평해진다.

갓 표면은 다갈색이고 흑갈색의 가는 솜털처럼 생긴 비늘조각으로 덮여 있으며 때로는 터져서 흰 살이 보이기도 한다.

갓 가장자리는 어렸을 때 안쪽으로 감기고 흰색 또는 연한 갈색의 피막으로 덮여 있다가 터지면 갓 가장자리와

버섯대에 떨어져 붙는다. 버섯대에 붙은 것은 불완전한 버섯대 고리가 되고, 주름살은 흰색이며 촘촘하다.


버섯대는 나무에 붙어 있는 상태에 따라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버섯대 표면은 위쪽이 흰색, 아래쪽이 갈색이고 섬유처럼 질긴 편이다.

홀씨는 한쪽이 뾰족한 타원 모양이고 색이 없으며 홀씨 무늬는 흰색이다.

원목에 의한 인공재배가 이루어지며 한국, 일본, 중국에서는 생표고 또는 건표고를 버섯 중에서

으뜸가는 상품의 식품으로 이용한다.











산골마을 앞을 지나다가 보이던 고추밭의 빨간고추는 잎이 떨어지고 없다.

병으로인한 현상인지 인위적인 효과인지는 알 수가 없으나 지금까지 보아오던 고추밭의 모습과는 달랐다.










도꼬마리 / 학명: Xanthium strumarium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강한 털이 많이 나 있고 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는 1.5m 정도이며, 잎은 잎자루가 길고 넓은 삼각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 밑은 심장 밑 모양이고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양면에 털이 있다.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3맥이 뚜렷하다.


8∼9월에 노란색 꽃이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두상화(頭狀花)이다.

수꽃은 다소 둥근 모양이고 많으며 끝에 붙는다. 총포 조각은 고르게 나 있으며 1줄이다.

화관은 통으로 된 곤봉 모양이고 다소 털이 있으며 꽃밥이 있다.

암꽃은 밑부분에 있고 암술은 2개이며 2개의 가시가 있다.

총포에 싸여 있는데 꽃이 핀 후 1cm 이상이 된다.

총포는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고 그 안에 열매인 수과가 2개 들어 있다.

수과는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2mm 정도이며 바깥쪽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이 때문에 다른 물체에 잘 붙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생약의 창이자(蒼耳子)는 열매를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이것을 치풍(治風), 평산제(平散劑), 가려움증, 옴, 두풍(頭風)에

사용한다. 또한 잎의 생즙을 상용하면 이목(耳目)이 밝아지며, 신경 계통의 질환과 감기, 두통에도 유효하다.전국 각지에 분포

한다.








                                                                                             촬영일: 2017년 09월 23일(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