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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기행(南道紀行) (4) 광한루원 춘향관 (廣寒樓苑 春香館)

도랑도랑 2012. 7. 9. 07:27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던 성춘향과 이도령의 고전판 로맨스, 소설 춘향전의 배경이 된 광한루 광한루원에는 광한루를 비롯해

완월정, 춘향관, 월매집 등이 들어서 있고 정비가 잘 되어 있어 가족 단위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것 같은 곳이었다.

 

 

 

 

 

 

 

 

 

 

 

 

춘향관(春香館)

박남재 화백이 그린 유화9폭의 춘향 일대기와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서화류, 장신구, 서책등이 전시되어 있는곳으로

전라북도 남원시 요천로 147번지에 규모 246.24㎡ 정면8칸,측면3칸 맞배지붕으로 춘향의 얼과 수절정신을 민족혼으로 오래

기리고자 1992년에 개관된 곳이었다.

 

 

 

 

조선시대 우리나라 고전 '춘향전'의 무대가 된 집으로 남원부사의 아들 이몽룡이 광한루 구경길에 올랐을때

그네를 뛰고 있던 성춘향에게 반해, 춘향이 살고 있는 월매집 부용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집으로

춘향 어머니의 이름을 따서 '월매집'이라고 하였는데 춘향과 이몽룡이 백년가약을 맺은 부용당과 행랑채를

재현해 놓았으며,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게 밀랍인형과 생활 도구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었다.

 

 

 

 

 

 

 

 

 

 

 

 

 

 

 

 

 

 

 

 

 

 

 

 

 

 

                                                                                                                                               촬영일: 2012년 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