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6

투구꽃

투구꽃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투구꽃속 학명 : Aconitum jaluense Kom.(아코니툼 얄루엔스 콤.) 투구꽃은 맹독식물로 유명하며, 식물의 독으로는 가장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인디언들은 옛날에 이 투구꽃의 즙으로 독화살을 만들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약재로 잘 이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으며, 약재로 쓸 때에는 초오(草烏)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반그늘 혹은 양지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라며 키는 약 1m 정도이다. 뿌리는 새의 발처럼 생기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잎자루 끝에서 손바닥을 편 모양으로 3~5갈래로 깊이 갈라지고, 어긋난다. 8~9월에 자주색 혹은 흰색 꽃이 피며, 모양은 고깔이나 투구와 같이 생겼다.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이 ..

그룹명/야생화 2022.09.19

뽕나무버섯 / 뽕나무버섯부치

뽕나무버섯부치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과의 버섯. 학명 : Armillaria tabescens (아밀라리아 타베센스) 여름에서 가을까지 참나무 등 활엽수의 그루터기, 살아 있는 나무의 밑동 등에 뭉쳐서 자란다. 모양이 뽕나무버섯과 비슷하지만 고리가 없어서 구별할 수 있다. 버섯갓은 지름 4∼10cm로 처음에 반구가 반으로 잘린 모양이다가 자라면서 편평하거나 편평하면서 가운데가 파인 모양으로 변한다. 갓 표면 가운데에 섬유처럼 생긴 비늘조각이 촘촘하게 있고 그 주위에 있는 줄은 방사상이다. 갓 빛깔은 황금색이거나 연한 갈색이다. 주름살은 내린주름살로 흰색이고 연한 갈색의 얼룩이 생긴다. 버섯대는 길이 5~8cm, 굵기 4~10mm로 위아래의 크기가 고른 원통 모양이며 섬유질처럼 세로줄이 있다. 버섯대 표..

그룹명/버섯 2022.09.17

수정란풀

수정란풀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노루발과의 여러해살이 부생식물(腐生植物) 학명 : Monotropastrum globosum (모노트로파스트럼 글로보섬) 수정초(水晶草)·석장초라고도 한다. 숲속의 낙엽 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10∼20cm정도이다. 뿌리는 덩어리처럼 생기고 여기서 엽록체가 없는 몇 개의 꽃자루가 흰색으로 자라서 끝에 1개씩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비늘 같이 퇴화한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다소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은빛이 도는 흰색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1∼3개, 꽃잎은 3∼5개이며 안쪽에 털이 있다. 10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씨방은 둥글고 성숙하여 장과로 된다. 수정란풀과 유사한 나도수정초는 수정난풀과 비교할 때 늦은 봄에서 여름 사이에 일찍 피고 암술머리..

그룹명/야생화 2022.09.17

11호 태풍 힌남노가 남기고간 상처

11호 태풍 힌남노가 무섭게 휘몰아 치고 지나가던 날 오후 옥산서원을 돌아나와 오어사로 향했다. 옥산서원에서 잠잠해진 물구경을 했다면 가뭄에 수량이 줄어들어 제한급수 이야기까지 나왔던 수원지이기도한 오어지를 끼고 오어사 한바퀴 돌면서 맑은공기나 한껏 마셔봐야지 하면서 들어갔는데 ...... 삼거리를 지나 용산타운앞에는 주민들과 차량들이 복잡하게 영켜있는 모습들이 보였고 군용트럭들이 눈에뜨이기도 했는데 커브길을 돌아갈무렵 차량들이 돌아서 나오는걸 보고서야 사태가 심상치 않다는것이 느껴젔다. 넓은공간에 정차를하고 내려서 보니 아스팔트 도로가 완전히 잘려나간것을 볼 수가 있었다. 무너진 강둑을 바라보면서 우측을 살펴보니 공장옆은 완전히 유실(流失)되어 무너질 위험이 있었다. 오어사 들어가려던 생각은 포기하고 ..

11호 태풍 힌남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국립보호구역의 이름 이었다는데 우리 지역엔 보호라는 단어가 무색하게도 큰 피해를 안겨주고 떠났다. 힌남노는 라오스의 국립보호구역 킴무안주에 있는 자연보호구역 이며, 1520종의 관다발 식물과 536종의 척추동물이 서식한다고 한다. 태풍의 이름은 태풍위원회(ESCAP/WMO) 각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을 토대로 생성된다. 태풍위원회는 한국을 포함 라오스, 캄보디아, 중국, 북한, 마카오,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미국 등 총 14개 국이 가입되어있다. 이번 포항 남구 지역에 큰 피해를 가져온 힌남노는 라오스가 제출한 이름으로 라오스에서 최초 발견된 태풍이라 할 수 있을것같다. 9월 6일 아침 여섯시에 잠이깼다. 몇일전 부터 세상을 떠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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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