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풍경사진

황악산 직지사

도랑도랑 2006. 4. 5. 00:46

 

 

 

 

 

 

 

 

 

 

황악산 직지사 (黃岳山 直指寺)

신라에 본격적으로 불교가 전파되기 전에 창건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의 터전이다.
사명대사의 숨결이 서린 곳으로도 유명한곳,
사명대사가 15세의 어린 나이에 출가한 곳이며
승과에 합격한 후 30세에 돌아와 주지로 부임했던 곳이 바로 직지사라고 한다.
직지사(直指寺)라는 이름은 옛날 아도화상이 신라에 와서
가장 먼저 절을 지을 자리로 이곳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는 데서 유래한다고도 하고,
능여대사가 직지사를 중창할 때 자를 사용하지않고
손으로 재서 건물을 지은데서 유래한다는 설도 전해진다고 한다.
1,000년 묵은 칡뿌리와 싸리나무 기둥으로 만들었다는 일주문과 대웅전
몇백년된 은행나무가 그 유명세를 자랑하고 있는곳이기도하다.
또 한가지는 다른 어느사찰에서도 보기 힘들게
사찰을 가로질러 작은 개울이 흐르고 있는것이 특징이라고 할수있다.
 
2006년 3월 26일 직지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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