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바람꽃도 피어날 때 쯤 되었구나 하는 생각으로
변산바람꽃이 피어나는 산골짜기 저수지 옆 길
비가 내릴것이란 예보가 있어 집안에서 머물다가 슬그머니 나가 본
봄 꽃 피어나는 계곡
이맘때쯤 해마다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올해는 무슨 영문인지
저수지의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있었다.
예년보다 다소 늦어진듯한 꽃소식 몇 일 동안 약간씩 내렸던 봄비에
계곡의 물을 제법 흐르고있었다.
촬영일 : 2025년 03월 08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