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너도바람꽃

도랑도랑 2025. 3. 9. 06:08

계곡물이 소리내어 흐르던 개울가 그곳

닷새동안 흐리고 조금씩 내리던 비 때문이었나?

올해는 하얗게 얼어있던 계곡의 바닥 얼음은 녹고 없었다.

 

 

너도바람꽃

이른 봄에 피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야생화.
학명 : Eranthis stellata(에란티스 스텔라타) 

미나라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며 이른 봄 산지의 반그늘에서 자란다. 
덩이줄기는 공 모양이고 수염뿌리가 많이 있다. 
줄기는 연약하고 곧게 서며 높이는 15cm 정도이다. 
뿌리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3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줄기 끝에 있는 총포잎은 대가 없고 갈라진 조각은 고르지 못한 줄 모양이다.

4월에 포엽 가운데에서 길이 1cm 정도의 꽃대가 나와 곧게 서며 그 끝에 흰색 꽃이 한송이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 정도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달걀 모양이다. 
꽃잎은 2개로 갈라진 노란색 꿀샘으로 되어 있고 수술이 많다. 
열매는 골돌과(利咨果)로 6월에 성숙하며 2~3개로 반달 모양이다. 
종자는 갈색이고 둥글며 밋밋한 편이다. 

 

 

 

 

 

 

 

 

 

 

 

 

 

 

 

 

 

 

 

 

 

 

촬영일 : 2025년 03월 08일 (토요일)

'그룹명 >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루귀  (0) 2025.03.22
얼레지  (0) 2025.03.22
변산바람꽃  (0) 2025.03.09
변산바람꽃  (0) 2025.03.01
개복수초  (0)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