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오월에 만난 야생화

도랑도랑 2010. 5. 14. 22:18



오월에 만난 꽃과나무 그리고 야생화



촬영일 : 2010년 5월 9일




겹벚꽃











노랑무뉘붓꽃(Ires odaesanensis Y.Lee)

우리 나라 특산식물이며, 환경부지정 법정보호식물2급.





봄맞이꽃

앵초과에 속하는 한·두해살이풀.
볕이 잘 드는 산기슭의 풀밭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잎은 방석 모양으로 촘촘히 뭉쳐나고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 사이에서 여러 개의 꽃줄기가 나와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고추나무 (Staphylea bumalda)

단풍목 고추나무과의 쌍떡잎식물.
낙엽활엽관목이며 산골짜기 및 개울 둑에 나고
꽃은 원추꽃차례로 줄기나 가지 끝에 난다.
흰색의 작은 꽃이 5월에 핀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꼴이며 끝이 둘로 째지고 10월에 익는다.





벌깨덩굴 (Meehania urticifolia)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4∼5월, 줄기 윗부분에 한쪽으로 향해
드문드문 꽃차례를 만들고 자색꽃을 피운다.





병꽃나무(Weigela subsessilis)

한국의 특산종 인동과의 낙엽관목.
꽃은 통모양으로 5월에 피고
황록색이지만, 점차 붉어지며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구슬붕이 (Gentiana squarrosa)

용담목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며
짧은 꽃자루가 있고 가지 끝에 달리며
꽃받침통은 길이 4∼6㎜로, 열편(裂片)은 달걀꼴로
끝이 가시 같고 통부(筒部) 길이의 1/2 정도이다.
양지 바른 풀밭에서 자라며
잎이 선형(線形)이고 작은 것을 좀구슬붕이라고 한다.











동의나물(Caltha palustris var.membranacea)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
한국 특산종으로 주로 산지의 습지나 물가에서 잘 자란다.
높이 50㎝ 가량이며,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기 때문에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윗부분이 곧추선다.
뿌리잎은 수북이 나며 긴 잎자루가 있고,
둥근 콩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거의 없다. 꽃은 4∼5월경, 1∼2개가 줄기 끝에
노란색으로 피며 꽃받침조각은 5∼6개이고 타원형이다.
수술과 암술이 많고, 열매는 8월에 맺는데
타원형의 골돌과이며 4∼16개씩 달린다.
열매로 증식이 잘 되고, 줄기가 땅에 닿으면
마디에서 굵은 흰색 뿌리를 내어 번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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