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식물.
길이 2m정도의
덩굴성으로 잎은 마주나고 5∼7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달걀꼴로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6∼8월에 피며
가지 끝 또는 겨드랑이에 나며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달걀꼴이며 9월에 익는다.
뿌리는
아네모닌·아네모놀 등의 약효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약재로 쓰인다.
근연종인 좀으아리
C. m var. Lancifolia는 한국
특산종으로,
잎이 바소꼴이고 꽃이
약간 크며 꽃받침의 길이가 12∼16㎜이다.
역시 한국 특산종인
큰위령선 C. m var. koreana는
으아리보다 키가 크며
꽃차례는 취산모양
원뿔꽃차례이고 잎맥은 약간 튀어나오며
잎축이 연한
것으로서, 뿌리를 통풍(痛風) 치료에 사용한다.
★ 꽃잎이 4장 인 것이 특이하다.
촬영일 : 2006년
8월 15일 동해안 도로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