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버섯

은빛쓴맛그물버섯

도랑도랑 2022. 10. 5. 23:16

 

은빛쓴맛그물버섯

그물버섯과 쓴맛그물버섯속의 버섯.
학명 : Tylopilus eximius (틸로필루스 엑시미우스)

여름, 가을에 혼합림 안의 흙 위에 홀로 나거나 소수 단위로 무리 지어 난다. 
버섯갓의 지름은 5~13cm로 어두운 붉은 갈색을 띠며 초기에는 반구 모양이었다가 후기에는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평활하며, 습기가 있을 때 다소 점성이 있다. 조직은 부드러우면서도 두꺼우며 옅은 자줏빛 갈색을 띤다. 
관공은 길이 7~11mm로 어두운 자줏빛 갈색으로 초기에는 끝붙은관공형이었다가 후기에는 떨어진관공형의 형태를 띤다. 
자루의 길이는 4.5~9cm이고 두께는 10~20mm이며 위아래의 굵기가 비슷하거나 아랫부분이 다소 굵다. 
홀씨는 크기가 11~16×4~5㎛이며, 타원형으로 매끄럽다. 
한국의 한라산, 속리산, 두륜산,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지와 중국, 북미 지역에 분포한다.

 

 

 

 

 

 

 

 

 

뽕나무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과의 버섯.
학명 : Armillariella mellea (아밀라리엘라 멜레아)

북한명은 개암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활엽수와 침엽수의 그루터기, 풀밭 등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4~15㎝로 처음에 반구 모양이다가 나중에는 거의 편평하게 펴지지만 가운데가 조금 파인다.
갓 표면은 황갈색 또는 갈색이고 가운데에 어두운 색의 작은 비늘조각이 덮고 있으며 가장자리에 방사상
줄무늬가 보인다. 살은 흰색 또는 노란색을 띠며 조금 쓴맛이 난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 또는 내린주름살로 약간 성기고 폭이 넓지 않으며 표면은 흰색이지만 연한 갈색 얼룩이 생긴다.

버섯대는 지름 0.5~1.5㎝, 길이 4~15㎝로 아래위의 굵기가 같거나 밑부분이 더 굵다.
버섯대 위쪽은 가루 모양으로서 흰색을 띠며 아래쪽은 밤색을 띠고 늙은 것은 컴컴한 색이며
보통 솜 모양 비늘조각이 있다. 홀씨는 7~8.5×5~5.5㎛로 타원형이고 홀씨 무늬는 크림색이다.

 

 

 

 

 

 

 

흰털깔떼기버섯인지 회색깔떼기버섯인지 구분할 수가 없었다.

 

 

 

 

생김새는 목이버섯인데 흙에서 돋아난 모습이 신기해서 만져보니 푸석푸석 잘게 부셔지는 모습이

목이버섯 같지는 않았던 느낌 이름은 따로있을지도 모르겠다.

 

 

촬영일 : 2022년 09월 2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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