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버섯

뽕나무버섯 / 뽕나무버섯부치

도랑도랑 2022. 9. 17. 02:07

 

뽕나무버섯부치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과의 버섯.
학명 : Armillaria tabescens (아밀라리아 타베센스)

여름에서 가을까지 참나무 등 활엽수의 그루터기, 살아 있는 나무의 밑동 등에 뭉쳐서 자란다.
모양이 뽕나무버섯과 비슷하지만 고리가 없어서 구별할 수 있다.
버섯갓은 지름 4∼10cm로 처음에 반구가 반으로 잘린 모양이다가 자라면서 편평하거나

편평하면서 가운데가 파인 모양으로 변한다.
갓 표면 가운데에 섬유처럼 생긴 비늘조각이 촘촘하게 있고 그 주위에 있는 줄은 방사상이다.
갓 빛깔은 황금색이거나 연한 갈색이다. 주름살은 내린주름살로 흰색이고 연한 갈색의 얼룩이 생긴다.

버섯대는 길이 5~8cm, 굵기 4~10mm로 위아래의 크기가 고른 원통 모양이며 섬유질처럼 세로줄이 있다.
버섯대 표면은 버섯갓과 거의 빛깔이 같지만 아랫부분이 검은빛을 띤다.
홀씨는 6~8×5.5㎛의 넓은 타원형이고 홀씨 무늬는 흰색 또는 연한 황토색이다.
목재부후균이다. 빛깔이 화려해서 독버섯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식용할 수 있다.

 

 

 

 

 

 

 

뽕나무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과의 버섯.
학명 : Armillariella mellea (아밀라리엘라 멜레아)

북한명은 개암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활엽수와 침엽수의 그루터기, 풀밭 등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4~15㎝로 처음에 반구 모양이다가 나중에는 거의 편평하게 펴지지만 가운데가 조금 파인다.
갓 표면은 황갈색 또는 갈색이고 가운데에 어두운 색의 작은 비늘조각이 덮고 있으며 가장자리에 방사상
줄무늬가 보인다. 살은 흰색 또는 노란색을 띠며 조금 쓴맛이 난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 또는 내린주름살로 약간 성기고 폭이 넓지 않으며 표면은 흰색이지만 연한 갈색 얼룩이 생긴다.

버섯대는 지름 0.5~1.5㎝, 길이 4~15㎝로 아래위의 굵기가 같거나 밑부분이 더 굵다.
버섯대 위쪽은 가루 모양으로서 흰색을 띠며 아래쪽은 밤색을 띠고 늙은 것은 컴컴한 색이며
보통 솜 모양 비늘조각이 있다. 홀씨는 7~8.5×5~5.5㎛로 타원형이고 홀씨 무늬는 크림색이다.

여러 가지 뿌리썩음병을 일으켜 산림에 해를 입힌다.
식용버섯으로 이용되고 약용되기도 한다.

 

 

 

 

 

 

 

 

 

 

 

 

 

 

 

 

꽃방패버섯


구멍장이버섯과의 버섯.
학명 : Polyporus dispansus (알바트렐루스 디스판수스)

북한명은 박쥐춤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침엽수림, 활엽수림 및 혼합림의 땅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자실체는 높이와 너비가 5~15㎝에 이른다. 자실체는 버섯대가 복잡하게 가지를 치고 있으며 잔가지 끝에
작은 버섯갓이 붙어 있다.

버섯갓은 주걱 또는 부채 모양이고 갓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 있으며 두께가 2~3㎜이다.
갓 표면은 선명한 노란색이지만 물기 없이 마르면 노란빛을 띤 붉은색으로 변하며, 밋밋한 것도 있고
비늘조각이 가늘게 덮여 있는 것도 있다.

살은 흰색으로 쉽게 부서지며, 매운맛이 난다. 아랫면의 관은 흰색이고 내린주름살이 있으며 구멍은 원형 또는
부정원형이다. 포자는 지름 3~4㎛인 공 모양이고 색이 없다. 한국, 일본, 미국 등에 분포하며, 꽃구멍장이버섯
이라고 부르기도한다.

 

 

 

 

 

 

 

잔나비불로초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불로초과의 버섯.
학명 : Elfvingia applanata (엘프빙기아 아플라나타)

활엽수의 살아 있는 나무 또는 죽은 나무에 연중 무리지어 나는 다년생 목재부후균이다.
버섯갓의 너비는 10~50cm이며, 그 이상인 것도 있다.
버섯갓은 반원형이며, 버섯갓의 높이는 30~40cm이고, 전체적으로 원추 모양을 띤다.
표면은 각피로 덮여 있고 회백색이나 회갈색이며 매끈하다.
살은 두께가 1~5cm이고 어두운 자주색이고 코르크질이다.

버섯갓의 아랫부분은 흰색이나 누런 흰색이며,만지면 갈색으로 변화한다.
관공은 다층구조를 가지며, 각 층의 두께는 1cm 내외이다.
홀씨는 계란형이고 크기는 8~9 × 5~6㎛이다.
한국에서는 오대산, 지리산 등 높은 산지에 자생하며, 전세계적으로 고루 분포한다.

 

 

 

 

 

 

 

 

 

덕다리버섯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의 버섯.
학명 : Laetiporus sulphureus (레티포스 술루레우스)

북한명은 살조개버섯이다. 버섯대는 거의 퇴화되어 침엽수·활엽수의 생목 또는 고목의 그루터기 등에 붙어서 발생한다.
버섯갓은 부채꼴 또는 반원형으로 여러 개 중첩되어 30cm 내외의 버섯덩어리로 된다.
하나하나의 버섯갓은 나비 5∼20cm,두께 1∼2cm이고 표면은 오렌지색이며 뒷면은 선명한 노란색이다.

갓의 모양은 반원형 또는 부채형이고 육질(肉質)이다. 어렸을 때는 육질이고 살은 엷은 연주황색으로
탄력이 있으나 건조하면 흰색으로 되고 부서지기 쉽다.

심재에 갈색 부패를 일으킨다. 어렸을 때는 식용하는 데 닭고기와 같은 맛이 난다고 하여 외국에서는 닭고기버섯이라고 한다.

 

 

 

 

 

촬영일 : 2022년 09월 16일 (금요일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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