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잠난초(玉簪蘭草) / 학명: Liparis kumokiri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숲 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20~30cm 정도에 알줄기 모양의 줄기는 땅 표면에 있으며 녹색이고 마른 잎자루로 싸여 있으며 끝에서 2개의 잎이 나온다. 잎은 달걀
모양이며 부드럽고 다소 육질로 가장자리에 잔주름이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연한 녹색 바탕에 자줏빛이 돌며 총상으로 달린다.
꽃줄기는 높이 15∼30cm정도이고 능선에 좁은 날개가 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좁고 순판(脣瓣)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중앙 상부에서 뒤로
젖혀지고 선단은 다소 뾰족하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길이 10~15mm이다. 이름은 잎이 옥잠화 비슷하게 생긴 난초라는 뜻이다.
촬영일: 2015년 06월 14일(일요일)의 모습
촬영일: 2015년 07월 11일(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