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꽃 / 학명: Potentilla chinensis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들이나 강가, 바닷가 등지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보랏빛으로 몇 개가 뭉쳐나며 줄기잎에는 털이 많다. 높이는 30 ~ 60c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다시 깃꼴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바소꼴로 길이 2∼5cm, 너비 8∼15mm이며, 앞면에는 털이 거의 없으나 뒷면에는 흰 솜털이 많이 난다.
턱잎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깃꼴로 갈라진다.
6∼7월에 노란색 꽃이 가지 끝에 피며 산방상 취산꽃차례[揀房狀聚揀花序]를 이룬다. 꽃잎은 5개이고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며, 포(苞)는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받침은 5조각이고, 열매는 수과(瘦果)로 길이 1.3mm정도이고 넒은 달걀 모양이며 세로로 주름이 있고 뒷면에 능선이 있다.
*** 현재의 국명은 정태현외 3인(1937)에 의한 것이며, 잎이 바닥에 붙어 있는 모습이 딱지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 ***
촬영일: 2015년 07월 11일(토요일)
촬영일: 2015년 07월 05일(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