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貫衆)
면마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
관중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나는 숙근성 양치류이다.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고 토양이 거름진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100㎝이고, 잎은 길이가 약 1m 내외, 폭이 약 25㎝ 정도이며 뿌리에서 나온다. 줄기에는 광택이 많이 나고
황갈색 혹은 흑갈색의 비늘과 같은 것이 있다. 포자낭군은 잎 윗부분 가운데 가까이에 2줄로 붙어 있다.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촬영일: 2014년 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