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축제 기간 동안 퇴근길 차량 정체로 짜증이 날 지경이었다.
8월 2일 금요일 웬일인지 도로가 조금은 한산해진 느낌이 들기도 했다.
사나흘 전부터 시동을 켜고 출발하면 좌측 앞 바퀴에서 금속성 이음이 발생되면서
걱정스러웠지만 좀처럼 시간 맞추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정비공장에 들러보기 위해 다른날 보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였는지도 모른다.
브레이크 라이닝이 마모되어서 나는 이음일수도 있을것 같다. 라는 예상은 했었지만
한 편으론 베어링에 문제가 생긴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브레이크 라이닝을
교환하고 난 이후 이음은 사라졌다. 국제불빛축제 기간 이제 이틀을 남겨놓은 싯점
5분이란 짧은 시간동안 이루어지는 'Daily 뮤직불꽃쇼'를 보기위해 나가보기로 했다.
축제기간동안 매일 21:00 ~ 21:05분 까지 짧은 시간동안의 불꽃쇼를 보기위해 나가기도 어중간해서
흘러 지나온 날들 막바지에 다다르고 보니 그 짧은 쇼라도 보고 싶어 비교적 거리가 조금 떨어진
환호 해맞이공원 해안로 근처에서 테스트 삼아 100mm macro 렌즈를 물리고 담아 보았다.
'그룹명 >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산계곡 (0) | 2013.09.02 |
---|---|
어느 여름날의 퇴근길 (0) | 2013.08.11 |
제10회 포항국제불빛축제 (0) | 2013.08.01 |
밤꽃향기 풍겨오는 산골길에서 (0) | 2013.06.18 |
보현산천문대 (0) | 2013.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