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삼존석굴(軍威三尊石窟)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팔공산에 있는 통일신라 초기의 석굴.
경상북도 군위군 팔공산 절벽의 자연동굴에 만들어진 통일신라 초기의 석굴사원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경주 석굴암 석굴(국보 제24호)보다 연대가 앞선다고 한다.
이 석굴에는 700년경에 만들어진 삼존석불이 모셔져 있는데,
국보 제109호. 석굴 높이 425㎝, 본존상 218㎝, 오른쪽 보살상 180㎝, 왼쪽 보살상 192㎝이다.
1962년 발견, 조사되면서 제2의 석굴암이란 칭호를 받기도 했다.
거대한 자연암벽을 뚫어 만든 것으로 석굴 입구는 원형에 가깝고 내부 평면은 방형(方形)이며
천장은 궁륭형(穹?形)으로 그 안쪽에 화강암 삼존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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