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강가에 노란물결
언제부터인가 작은 물줄기를 사이에 두고
마른 풀 잎 밀어내며 피어나는 갓꽃
자세히 보지않고 그냥 지나쳐 다닐때엔
어쩌다가 띄엄 띄엄 피어나던
유채꽃의 씨앗이 퍼져가며 생겨나는
변화 일것만 같은 생각 이었다.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
멀리서 바라다 보이던 개울가의 노란꽃
유채꽃이려니 하면서 가까이에서 살펴보니
가을 김장철 시장에서 구해오던
김치속으로 쓰이던 그 채소였다.
이것이 갓!
멀리서 볼 때 유채꽃으로 보이던 갓꽃
유채이든 갓이든 내겐
노란색 꽃으로만 보이는것이 좋은계절이다.
양귀비목 배춧과의 두해살이풀.
평지류가 속하는 배추속 Brassica는
약 40종이 북반구에 널리 분포한다.
이 속 식물은 평지·순무·배추·양배추·갓 등 많은 유용식물이 포함되는데
잎이나 뿌리는 채소와 사료작물로
종자에서는 양질의 식용유가 채취되므로 유료작물로 중요하다.
또 관상용으로 이용되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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