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잎과 줄기, 열매

갯까치수염

도랑도랑 2024. 3. 2. 20:54

 

 

갯까치수염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 Lysimachia mauritiana (리시마키아 마우리티아나)

갯까치수염·갯좁쌀풀·해변진주초라고도 한다.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밑에서 가지를 치며, 높이 10∼4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육질(肉質)이며 주걱 모양의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다. 
잎의 길이는 2∼5cm, 나비는 1∼2cm로 끝이 둥글고 밑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검은색의 내선점(內腺點)이 있다.

7∼8월에 흰색 꽃이 피고 총상꽃차례로 꼭대기에 달리며, 작은꽃자루는 비스듬히 퍼지고 포보다 짧거나 같다. 
꽃잎은 넓은 바소꼴이고 끝이 둔하며 뒷면에 검은 점이 약간 있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고 끝에 작은 구멍이 뚫려 종자가 나온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국 제주도·전라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 동아시아, 남태평양의 여러 섬 등지에 분포한다.

 

 

 

 

 

 

 

 

 

 

 

 

갯기름나물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Peucedanum japonicum (페우세나눔 자포니쿰)

갯기름·일본전호라고도 한다. 바닷가나 냇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단단하고 곧게 서며 높이는 60∼100cm이다. 
줄기 끝부분에 있는 털은 짧고 뿌리는 굵다.
잎은 회색 빛이 도는 녹색으로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2∼3회 갈라지는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대개 3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뽀얗고 잎자루는 밑에 잎집이 있으며 다소 줄기를 싼다. 
윗부분의 잎은 퇴화하고 잎집이 자라지 않는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복산형꽃차례이며 줄기 끝에 약 20∼30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는 없고 작은총포는 5∼10개로서 삼각형 또는 바소꼴이다. 
화관은 작고, 꽃잎은 5개이며 안으로 굽는다. 수술이 5개이고 씨방은 1개로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잔털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제주도·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촬영일 : 2024년 03월 0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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