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버섯

버섯모음

도랑도랑 2023. 9. 30. 12:28

 

 

노란망태버섯
학명 : Dictyophora indusiata f. lutea (Liou & L. Hwang) Kobayasi (딕티오포라 인두시아타 루테(류앤엘황)고바야시

노란망태버섯 어린 시기의 알은 난형 또는 구형이고, 백색 또는 연한 자색을 띠며, 크기는 2~4cm 정도로 반지중생이다.

성숙하면 외피막의 정단부위가 갈라지며, 원통상의 대가 빠르게 신장된다. 대의 길이는 10~15cm 정도이며, 속이 비어

있으며, 표면은 백색이며, 무수한 홈 반점이 있고, 잘 부서진다. 갓의 크기는 3~4cm로 종형이며, 표면은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을 띠며 망목상이고, 점액화된 진한 올리브 갈색의 포자가 있어 악취가 난다. 갓의 정단부는 백색의 돌기가 있으며,

속은 뚫려 대 기부까지 관통되어 있다. 갓 아래에는 노란색의 망사모양(균망)이 빠르게 신장하여 2시간 이내에 대

기부까지 펼쳐진다. 기부에는 백색 또는 옅은 적자색의 두꺼운 대주머니가 있다. 포자모양은 타원형이며, 황갈색이다.

발생시기 및 양상 : 여름 장마철과 가을에 혼합림 내의 땅 위에 무리지어 발생하나 홀로 발생하기도 한다.
식용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망태버섯은 외부형태가 본 종과 매우 유사하지만 대나무에서 주로 발생하며 식용하고 있다.

 

 

 

 

 

말불버섯

담자균류 말불버섯과의 버섯이다.
학명 : Lycoperdon perlatum(gemmatum) (리코페르돈 펄라툼(젬마툼)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산야 ·길가 또는 도회지의 공원 같은 곳에서도 흔히 발생한다. 
자실체 전체가 서양배 모양이고 상반부는 커져서 공 모양이 되며 높이 3∼7cm, 지름 2∼5cm이다. 
어렸을 때는 흰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표면에는 끝이 황갈색인 사마귀 돌기로 뒤덮이며, 
나중에는 떨어지기 쉽고 그물 모양의 자국이 남는다.

속살은 처음에는 흰색이며 탄력성 있는 스펀지처럼 생겼고 그 내벽면에 홀씨가 생긴다. 
자라면서 살이 노란색에서 회갈색으로 변하고 수분을 잃어 헌 솜뭉치 모양이 되며 

나중에는 머리 끝부분에 작은 구멍이 생겨 홀씨가 먼지와 같이 공기 중에 흩어진다. 
홀씨는 공 모양이고 연한 갈색이며 작은 돌기가 있다. 어린 것은 식용한다. 

 

 

 

 

 

 

 

 

 

 

 

 

꾀꼬리버섯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꾀꼬리버섯과의 버섯.
학명 : Cantharellus cibarius (칸타렐루스 시바리우스)

여름에서 가을까지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의 숲 속 땅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전체적으로 선명한 노란색이며 자실체는 높이가 3∼18cm에 이른다. 

버섯갓은 지름이 3∼8cm이고 가운데가 오목하며 형태는 불규칙하게 뒤틀린다. 

갓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며 물결 모양이고 표면은 매끄럽다. 

살은 두껍고 연한 노란색이며 육질이다. 

뒷면은 방사상으로 주름이 잡혀 있고 버섯대가 있다.

버섯대는 길이 3∼8cm이며 굵기는 일정치 않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버서대의 속은 차 있으며 표면은 편평하고 미끄럽다. 

홀씨는 길이 7.5∼10㎛, 나비 5∼6㎛로 무색의 타원형이며 홀씨 무늬는 크림색이다.

균근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살구와 비슷한 향기가 나고 맛이 좋아 유럽·미국에서는 인기 있는 식용버섯의 하나로서, 

통조림으로 가공하여 시판하고 있다. 

 

 

 

 

 

 

자주국수버섯

민주름버섯목 국수버섯과의 버섯.
학명 : Clavaria purpurea Muell. ex Fr.(클라바리아 푸르푸레아 뮐)

가을에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림 안에 땅 위에 뭉쳐나거나 무리 지어난다. 
자실체는 길이가 2.5~7.8cm, 굵기가 1.5~5mm로 끝이 뾰족한 원통형 또는 국수모양으로 가운데가 굵고 

위와 아랫부분이 가늘다. 보통 10개 이상의 자실체가 다발 형태로 난다. 표면은 매끈하며 옅은 보라색 혹은 잿빛 

자주색이며, 점차 황토빛 보라색으로 퇴색되며, 아랫부분은 흰색을 띤다. 
조직은 속이 비어 있고 잘 부서진다. 식용버섯이며 맛과 향은 정확히 알 수 없다. 

홀씨는 타원형으로 크기는 5.5~9×3~5㎛이며 매끈하다. 
홀씨문은 흰색이다. 먹는 버섯으로 한국 (백두산), 일본, 중국 등을 비롯한 동아시아와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흰가시광대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의 버섯.
학명 : Amanita virgineoides (아마니타 비르기노이데스)

여름부터 가을까지 숲 속의 땅에 한 개씩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9~20cm이고 둥근 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턱받이의 찢어진 조각이 붙어 있다. 

갓 표면은 흰색 바탕에 작은 가루가 덮고 있으며 사마귀 점이 높이 3mm의 원뿔 모양으로 많이 나 있다. 

살은 흰색이고 건조해지면 불쾌한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끝붙은주름살이고 흰색 또는 크림색이다.

버섯대는 굵기 1.5~2.5cm, 길이 12~22cm이고 밑부분이 불룩하며 속이 비어 있다. 

버섯대 표면은 흰색 바탕에 솜털 같은 비늘조각이 붙어 있며 밑부분에 사마귀 점이 고리를 이룬다. 
턱받이는 막처럼 생겼고 큰 편이다. 홀씨는 8~10.5×6~7.5㎛이고 타원 모양이다. 

 

 

 

무슨 버섯인지 이름은 알 수가없다.

축축한 가을 숲 속 낙엽을 뚫고 솟아 오르는 모습이 귀여워서 담아보았다.

 

 

 

 

 

 

 

 

 

접시껄껄이그물버섯
학명 : Leccinum extremiorientale (Lar. N. Vass.) Sing. 

균모의 지름은 10~26cm로 반구형에서 거의 편평하게 된다. 

표면은 오렌지갈색-오렌지황갈색으로 비로도 같은 촉감이 있다. 
뇌 같은 주름살(특히 어린 자실체)이고 균모가 펴지면 연한 황색의 살을 노출시킨다. 
성숙한 자실체의 균모의 표면은 습기가 있을 때 점성이 있으나 보통은 끈기는 없다. 
가장자리는 관공보다 약간 밖으로 돌출되나 나중에 탈락되며 처음은 전연에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살은 두껍고 처음에 딱딱한 육질에서 연한 육질로 되며 거의 백색 또는 약간 황색을 나타낸다. 
청색으로 변색하지 않지만 절단하면 약간 연한 홍색-연한 자색으로 변색한다. 
관공은 자루에 대하여 올린관공 또는 거의 끝붙은관공이며 황색에서 올리브황색이다. 
구멍은 관공과 동색이고 작으며 상처를 주어도 변색하지 않는다. 
자루의 길이는 5~15cm, 굵기는 2.5~5.5cm로 위아래가 같은 폭이고 하부로 굵지만 특히 중앙이 굵다. 
표면은 연한 황색-황색, 짙은 황색, 오렌지색-황갈색 등이며 가는 반점 또는 가는 인편이 덮여 있다. 
포자문은 올리브갈색이다. 포자의 크기는 11~14×3.5~4.5㎛로 원주상의 방추형이다.

 

 

 

 

 

고사리삼 

양치식물 고사리삼목 고사리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Botrychium ternatum (보트리키움 테르나툼)

꽃고사리라고도 한다. 풀밭이나 숲 속의 양지바른 곳 또는 골짜기 냇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높이가 15∼40cm이다. 뿌리는 굵고 육질이며 사방으로 퍼지고 1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선다. 
줄기의 밑 부분에서 영양엽과 포자엽이 각각 1개씩 갈라진다.  


영양엽은 긴 자루가 있고 잎몸은 3∼4회 깊게 깃꼴로 갈라져 전체 모양이 삼각형 또는 오각형이며 길이가 5∼10cm, 
폭이 5∼20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광택이 있고 두터우며 어릴 때는 흰색의 긴 털이 있으나 다 자란 후에는 
거의 털이 없다. 밑 부분의 잎조각에는 긴 자루가 있다.  


포자엽은 영양엽보다 길고 윗부분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갈라진 가지에 여러 개의 포자낭이 달린다. 
포자낭은 좁쌀 모양이고 황색이며 가로로 갈라지고, 포자는 10∼11월에 익는다. 

 

 

 

 

 

 

촬영일 : 2023년 09월 29일(금요일) 추석날 성묘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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