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메꽃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학명: Convolvulus arvensis (콘볼루스 아르벤시스)
기는줄기의 길이 1∼2m이다. 줄기는 짙은 녹색으로 덩굴을 이루어 땅 위를 기며 줄기에는 털이 거의 없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2∼7㎝로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으며, 잎자루는 잎몸보다 약간 짧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대가 나온다.
꽃은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자생하는 메꽃보다 작은 편이며, 지름 약 3㎝인 깔때기 모양의 통꽃이 2개 정도 핀다.
자생종의 경우에는 화관 바로 밑에 2개의 큰 포(苞)가 조개껍데기처럼 꽃받침을 덮는 반면, 꽃대 중간에 2개의
가는 포가 있는 점이 크게 다르다.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전라북도 군산시와 충청남도 장항읍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오늘날은 전라남도 보길면 보길도·대구광역시·경상북도 포항시·인천광역시 백령도·경기도 양평군 등에서도
볼 수 있으며, 분포 지역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서양메꽃의 특징
북아메리카, 아시아에 귀화되었으며 국내에는 1980년 任良宰, 全義植 양씨에 의하여 전라북도 군산에서 채집
`서양메꽃`으로 국명을 신칭 발표하였다.
촬영일 : 2022년 05월 25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