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꽃과나무

개회나무

도랑도랑 2021. 6. 8. 00:28

 

개회나무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소교목.
학명 : Syringa reticulata var. mandshurica (시링 레티큘라타 var. 만주리카)

 

개구름나무·시계나무라고도 한다. 산의 계곡에서 자란다.
가지는 퍼지고 털이 없으며 어릴 때는 자줏빛이 돈다.
높이는 4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는 5∼12cm, 나비는 3∼9cm이다.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가 묵은가지 끝에 달린다.
꽃의 지름은 5∼6mm이고 화관통(花冠筒)은 짧으며 길이 2mm 정도로 엷은 노란색이다.
수술은 길이 4mm 정도로 화관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로서 긴 타원형이고 2개로 갈라지며 9∼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한국·일본·사할린섬·중국·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기본종은 잎 뒷면에 작은 그물맥이 있고 양면, 특히 중륵(中肋) 기부에 짧은 흰색 털이 있으며,

이를 돌개회나무라고 한다. 유사종으로 꽃차례에 포가 달리는 것을 수개회나무(for. bracteata),

잎이 긴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은 것을 긴잎개회나무(for. longifolia), 잎 뒷면에 털이 있는 것을

털긴잎개회나무(for. koreana)라고 한다.

 

 

 

 

 

 

 

 

 

 

 

 

 

 

 

 

 

 

 

 

 

 

 

 

 

 

 

 

 

촬영일 : 2021년 06월 0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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