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동물.곤충.이끼와 지의류

이끼

도랑도랑 2019. 3. 27. 05:56

 

우산이끼류 인지는 더 지켜보면서 관찰해 보아야할 것 같다.

올해 두 번째 찾아가 보니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으로 잎의 가장자리에 조그맣게 무언가 보이는데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알 수가없었다.

 

이끼 : 선태 식물(蘚苔植物)·선태류라고도 하며 선류(蘚類)·태류(苔類)·지의류(地衣類)에 속하는 은화(隱花) 식물의 총칭이다.
이끼는 보통 축축하고 그늘진 곳에 엉켜 무리를 이루는데 대부분은 땅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 등에 붙어 자란다.

이끼는 꽃이나 씨앗을 갖지 않으며 단순한 잎이 가는 줄기를 덮기도하며, 때에 따라서는 포자를 만들기도 한다.

엽록체가 있어 독립 영양 생활을 하는데 헛뿌리가 있지만 고등 식물과 같은 수분 흡수 작용은 거의 없다. 따라서 이끼는 일반적으로

흙 속에서 수분을 흡수하지 않고 공기 중의 수분을 이용하므로 공기의 습도가 높은 장소, 직사 광선이 없는 장소에서 잘 자란다.

이끼는 특히 생육지의 산도(酸度)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그중에는 석회·구리 또는 철 이온이 많은 곳을 좋아하는 종류도 있다고 한다.  

 

 

 

선태식물(蘚苔植物)의 번식법에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자웅의 생식 기관과 유성 생식을 하여 포자를 형성하며 번식하는 경우인데 생식 기관 속에서 수정이 이루어진다.

또 하나는 배우체인 선태 식물의 몸의 일부가 독립하여 새로운 배우체를 만드는 경우인데 이것을 영양 생식이라 한다.

포자는 성숙하면 포자주머니에서 날아가 흩어져 습지·고목·바위 등에 떨어져서 적당한 수분·빛·온도 조건에서 발아하여 원사체

(原絲體 : 선태·양치 식물의 포자가 발아하여 형성하는 실 모양의 배우체)를 만든다.

원사체의 세포에는 많은 엽록체가 들어 있으며 이것에 의해 독립 영양 생활을 하며, 원사체의 끝 부분 또는 원사체의 일부에

눈[芽]이 생기고 여기서 선태식물(蘚苔植物)의 몸이 발생한다.

 

 

 

 

 

 

 

 

 

 

 

 

 

 

촬영일 : 2019년 03월 23일(토요일)

 

 이건 삿갓우산이끼일것 같은 생각은 들지만 이런상태에서 정확한 이름을 찾을수 있다는것은 불가능할것 같아 지켜보아야할 대상이기도 하다.

 

 

 

 

 

 

 

촬영일 : 2019년 03월 23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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