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원예종

섬쑥부쟁이

도랑도랑 2018. 10. 29. 22:48



섬쑥부쟁이 / 학명: Aster glehnii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섬쑥부쟁이는 높이 1 m 내외로서 줄기에는 잔털이 있고, 뿌리줄기가 옆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꽃이 필 때 밑부분의 잎은 스러지며 타원형으로서 짧은 대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하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13∼19cm, 나비 4∼6cm이다. 또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뒷면에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8∼10월에 피고 백색이며 지름 1.5 cm 정도로서 원줄기와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揀房花序]로 달린다.

총포(總苞)는 통형이고 포조각은 2∼3줄로 배열되며 녹색으로 길이가 거의 같다.

설상화(舌狀花)는 1줄로 배열되고 길이 1 cm 내외, 나비 1.5∼2 mm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타원형이며 짧은 털과 선점이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한국(울릉도)·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쑥부쟁이 종류를 뭉뚱그려 부지깽이나물이라고도 한다.

섬쑥부쟁이는 주로 울릉도에서 자라지만, 요즘은 다른 곳에서도 심어 가꾼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어린순을 데쳐서 무친다. 잘 자라서 몇 번이나 뜯을 수 있다.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촬영일: 2018년 10월 20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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