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동물.곤충.이끼와 지의류

고깔먹물버섯

도랑도랑 2017. 8. 3. 06:22



고깔먹물버섯 / 학명:Coprinus disseminatus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먹물버섯과의 버섯.


애기고깔버섯이라고도 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나무의 썩은 그루터기에서 무리를 지어 자라며, 하나하나는 지름 1cm 정도인

종 모양의 갓과 굵기 1∼2mm, 길이 2∼3cm의 자루가 있는 순백색의 자실체로 되어 있다.  갓은 달걀 모양에서 종 모양으로

되고, 표면은 회색빛을 띤 흰색에서 나중에 연한 자줏빛을 띤 회색이며, 아주 작은 털이 있다.


주름살은 끝붙은형이며 성글고 처음에는 흰색이나 차차 검은색이 되나 액화 현상은 없으며, 자루는 흰색 반투명하며 밑부분은

연한 노란색을 띠고 아주 털이 있다. 포자는 길이 7∼9.5㎛, 나비 3.7∼5㎛로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발아공이 있으며,

포자무늬는 검은 갈색 또는 노란 갈색이다.

















왕고들빼기 / 학명: Lactuca indica var. laciniata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국화과의 한·두해살이풀.


들에서 자라며, 높이 1∼2m정도 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스러진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의 바소꼴로 길이 10~30cm로서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린다.

앞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분백색이고 깃처럼 갈라진다.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으며, 상처에서 흰 유액(乳液)이 나온다.


꽃은 7∼10월에 피고 많은 두화(頭花)가 원추꽃차례[圓錐花序]에 달리며 노란색이다.

두화는 지름 2cm 정도이고 총포는 밑부분이 굵어지며 안쪽 포편은 8개 내외이다.

매는 수과(瘦果)로 뿌리가 있고 갓털은 흰색이다. 한국·일본·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이와 비슷하지만 잎이 갈라지지 않고 바소꼴인 것을 가는잎왕고들빼기(for. indivisa), 잎이 갈라지지 않고 크며

재배하는 것을 용설채(var. dracoglossa)라고 한다.



                                                                                             촬영일: 2017년 07월 30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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