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바위솔 / 학명: Orostachys malacophyllus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 바위 겉이나 바위근처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근경(根莖)은 짧고 굵으며, 끝에서 잎이 총생(叢生)하고 꽃이 피어 열매를 맺으면 죽는다. 근생엽(根生葉)은 육질이며, 주걱형 비슷하고 잎 끝은 둥글거니 둔하고 길이는 3~7㎝, 넓이는 7~28㎜로 연한 녹색이다. 총상하서는 길이 5~20㎝로 짧은 화경(花莖)이 있는 꽃이 9~12월에 다닥다닥 달리고 포(苞)는 난형 예두(銳頭)이며, 꽃받침과 꽃잎은 각 각 5개이고 꽃잎은 길이 5~7㎜로서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며, 백색이다. 수술은 10개로 꽃잎보다 약간 길고, 약(葯)은 자주 빛이 도는 적색이며, 자방은 5개이고 열매는 골돌과(蓇葖果)이다. 잎을 벌레물린 데나 화상에 사용한다.
촬영일: 2016년 11월 05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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