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꽃과나무

복분자(覆盆子) 딸기

도랑도랑 2014. 6. 21. 06:31

 

 

복분자(覆盆子)

장미과의 복분자딸기(Rubus coreanus)의 채 익지 않은 열매로 만든 약재(중국,한국),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고 한다.

 

복분자는 이것을 먹으면 요강이 소변 줄기에 뒤집어진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한 음력 5월에 익은 열매가 검붉은색을 띠므로 오표자(烏藨子),

대맥매(大麥莓),  삽전표(揷田藨), 재앙표(栽秧藨)라고도 불렀다.


'뒤집어진다'는 뜻의 '복(覆)'과 '항아리'인 '분(盆)'을 합해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신(腎)기능을 북돋아 유정(遺精), 몽정(夢精), 유뇨(遺尿) 등에 사용하며 시력약화를 방지하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를 검게한다.

또한 살결을 부드럽고 아름답게 하기도 한다. 약리작용으로  항염작용, 항산화작용, 항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작은 단과가 여러 개 모여서 덩어리를 이룬 것으로 원추형이나 눌려진 구형을 이루고 있다. 바깥면은 황록색 또는 엷은 갈색을 띠고
끝쪽은

둥근 원형을 이루고 꽃받침의 중심부는 함몰되어 있다. 

 

 

 

 

 

 

 

 

 

 

 

                                                                                                                                                          촬영일: 2014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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