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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산사(甘山寺)

도랑도랑 2014. 1. 20. 23:35

 

 

감산사(甘山寺)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에 있었던 절.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719년(성덕왕 18) 2월 중아찬(重阿飡) 김지성(金志誠)이 감산에 있는 장전(莊田)을 희사하여 아버지 인장(仁章) 일길간(一吉干)과

어머니 관초리(觀肖里) 부인의 명복을 빌고, 국왕과 그 일족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창건 후 어머니를 위해서 미륵보살상 1구를, 아버지를 위해서 아미타불상 1구를 조성하여 봉안하였다. 그러나 그 뒤의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1915년 2구의 불상이 서울로 옮겨져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으며, 감산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국보 제81호로,

감산사 석조아미타불입상은 국보 제82호로 지정되어 있다.

 

 

 

 

 

 

 

 

 

 

 

 

 

 

 

 

 

 

 

안내판에 설명되어 있는 석조 비로자나불좌상은 법당안에 모셔져있다.

 

                                                                                                                                      촬영일: 2014년 1월 18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