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錦囊花)
꽃은 5∼6월에 담홍색으로 총상꽃차례로 줄기 끝에 달린다.
총상꽃차례
무한꽃차례에 속하는 꽃차례로 총상화서(總狀花序)라고도 한다.
중심축에 꽃대가 있으며, 무리져 피는 하나하나의 꽃이 짧은 꽃자루에 달려 있고 모든 꽃자루는 길이가 거의 같다.
꽃줄기는 길게 자라고 고른 간격으로 꽃눈이 만들어지는데 금어초 처럼 줄기와 꽃자루가 만나는 자리, 즉 겨드랑이
위쪽에 잎처럼 생긴 포(苞)가 달리기도 한다. 유채 등이 이에 속한다.
무한꽃차례
무한화서(無限花序)라고도 한다. 많은 꽃눈이 만들어지면서 꽃차례의 맨 꼭대기는 계속 자란다.
총상꽃차례 ·수상꽃차례 ·산방꽃차례 ·산형꽃차례 ·원추꽃차례 등이 여기에 속한다.
선백미꽃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고, 자르면 우유빛의 즙액이 나온다.
꽃은 7∼8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노란장대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양지에서 자라며, 전체에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친다.
꽃은 6월에 피고 황색이며 총상꽃차례[總狀花序]를 이루고 줄기 끝에 많이 달린다.
병아리난초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 숲 속의 바위에 붙어 자란다.
밑동은 줄기를 약간 둘러싸고, 꽃은 6∼7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한쪽으로 치우쳐서 총상(總狀)꽃차례로 달린다.
바위채송화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바위 겉에서 자란다. 밑부분이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져서 높이 10cm 내외의 포기로 된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대가 없으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옥잠난초(玉簪蘭草)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 20~30cm이며 알줄기 모양의 줄기는 땅 표면에 있으며
녹색이고 마른 잎자루로 싸여 있으며 끝에서 2개의 잎이 나온다.
잎은 달걀 모양이며 부드럽고 다소 육질로 가장자리에 잔주름이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연한 녹색 바탕에 자줏빛이 돌며 총상으로 달린다.
옥잠화와 비슷하게 생긴 난초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둥근잎꿩의비름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둥근꿩비름·둥근잎꿩비름이라고도 한다.
계곡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몇 개의 굵은 뿌리가 있고 밑으로 처지며 붉은빛이 돈다.
꽃은 7∼8월에 피며 짙은 홍색빛을 띤 자주색으로 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낙화(落花)
계곡의 고인 물 위에 쌓인 쪽동백나무 꽃.
낙화(落花)
계곡의 고인 물 위에 쌓인 낙화
주변을 둘러봐도 무슨 나무에서 떨어진 것인지 알 수가 없었지만
노박덩굴의 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본다.
촬영일: 2013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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