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꽃과나무

오월의 꽃과 풍경

도랑도랑 2013. 5. 10. 06:46

 

 

 

                                                                                                                  2013년 5월 4일 토요일 정천주유소

등나무(Japanese wisteria)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 덩굴식물.

 

등, 참등이라고도 한다. 여름에 뙤약볕을 피해 그늘을 만들기 위해 흔히 심는 나무 덩굴이다.

야생 상태인 것도 있으나 사찰과 집 근처에서 흔히 자란다. 오른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며, 13∼19개의 작은잎으로 된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앞뒤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꽃은 5월에 잎과 같이 피고 밑으로 처진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달리며, 연한 자줏빛이지만 흰색도 있다.

열매는 협과이며 부드러운 털로 덮여있는 꼬투리로 기부로 갈수록 좁아지고 겉에 털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알맞게 자란 등나무 줄기는 지팡이 재료로 적합하다. 꽃말은 ‘환영’이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등(for. alba)이라고 한다.

 

 

 

 

금낭화

 

 

 

 

 

                                                                                                                                 2013년 5월 5일 일요일 영천

개똥쑥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Artemisia annua

 

잔잎쑥·개땅쑥이라고도 한다. 길가나 빈터, 강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풀 전체에 털이 없고 특이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녹색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2∼3회 가늘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길이 4∼7cm로 모양은 바소꼴이고 겉에 잔털과 선점(腺點)이 있다. 잎 가운데가 빗살 모양으로 되어 있고 위쪽 잎이 작다.

꽃은 6∼9월에 녹황색으로 피며, 작은 두상화가 이삭처럼 달려서 전체가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두상화는 공 모양이고 지름 1.5cm이다. 꽃턱은 겉으로 드러나 있다.

총포 조각은 털이 없고 2∼3줄로 배열하며, 외포 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녹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 약 0.7mm이다.

 

 

                                                                                              보현산 가는길에 죽장에서 건물벽에 그려진 벽화의 일부

 

 

 

 

 

 

 

현호색 종류도 다양하고 변종도 많지만 이 역시 잎의 모양이 지금껏 보아온 것들과는 차별화되 모습 어떤 종류 였는지 알수가 없다.

 

 

 

 

 

 

 

이 제비꽃 역시 정확한 이름을 알 수가 없다. 이름표 달지못하고 있는 현호색과 제비꽃

 

 

 

줄딸기의 모습은 올해도 여러곳에서 보아 왔지만 특별한 정감이 느껴지는듯 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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