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머위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Farfugium japonicum
한국, 일본 원산으로 울릉도 및 제주도 등 남해안 섬 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바닷가 숲속, 습기가 충분한 반그늘 지역에서 잘 자란다.
키는 30~50cm쯤 되며 줄기 전체에 연한 갈색 솜털이 난다.
잎은 잎자루가 긴데 뿌리에서 모여 난다.
길이 4~15cm, 너비 6~30cm 정도로 두껍고 윤이 나며
가장자리는 가끔 이 모양의 톱니가 있으나 대체로 밋밋하다.
꽃은 9~10월에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는데 꽃자루들이 산방 모양으로 모여 난다.
열매는 수과이고 관모는 흑갈색이다.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고, 높이는 35∼75cm정도
뿌리줄기는 굵고 끝에서 잎자루가 긴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선다. 는 설명에
이곳 동해안에서는 찿아 볼 수가 없는 야생화이구나 라는 생각 이었고
울산 지역에서 가끔씩 사진으로 올라온 꽃들을 감상하는 정도였다.
울릉도나 제주도등 남해안 섬 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바닷가 숲속, 습기가 충분한 반그늘 지역에서 잘 자란다.
그래서 이곳 동해안 서식처는 찾아볼 수가 었었던 꽃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정원에 가꾸어진 꽃만으로 충분한 아름다움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낙엽은 지는데......
2012년 10월 26일 금요일 퇴근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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