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풍경사진

잠깨고 있는 주산지

도랑도랑 2011. 4. 12. 23:15

 

 

 

 

 

 

 

 

 

 

 

 

 

 

 

2011년 4월 10일 고향에서 돌아 오면서 노래재를 넘어 부남을 거쳐 주산지엘 들러 봤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이제나 저제나 왕버들의 푸른잎이 피어 날때 한번 가 보는것이

희망 사항 이었는데 올해는 모든것이 늦어지는듯한 분위기에

큰 기대는 하고 가질 않았지만 역시나 왕버들은 아직도 수면위에

몸통을 드러낸채 깊은잠에서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는듯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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