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Triaonotis peduncularis)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두해살이풀.
전체에 센털이 나고, 줄기는 뭉쳐나며 가지가 나온다.
근생엽(根生葉)은 잎자루가 길며 뭉쳐나고 둥근 달걀 모양이며,
경생엽(莖生葉)은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연한 자주빛이나 엷은 하늘색이고
가장자리는 5갈래로 갈라지고 속 부분에 비늘잎이 있다.
2010년 4월 10일
돌단풍 (-丹楓 Aceriphyllum rossii)
장미목 범의귀과의 쌍떡잎식물.
높이 30㎝ 정도.
돌나리라고도 하며,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가로 누으며 비대하고 짧다.
비늘조각모양의 막질(膜質) 숙존포(宿存苞)가 밀착하고
꽃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모여 나며 잎자루가 길고 5∼7개로 가운데가 갈라진다.
잎조각은 달걀모양의 타원형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가장자리가 깊이 패이거나
가는 톱니가 있으며 양편에 털이 없고 윤이 난다.
꽃은 백색 바탕에 엷은 홍색을 띠며 5월에
원뿔모양의 취산꽃차례로 가지 끝에 핀다.
꽃자루가 짧고 꽃부리는 지름 1.2∼1.5㎝이며
꽃받침조각은 6개이고 달걀모양 긴 타원형이며
끝이 날카롭고 백색을 띤다.
꽃잎은 6장이고 달걀모양 바소꼴이며 끝이 날카롭고
꽃받침조각보다 짧고, 꽃필 때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6개이고 꽃잎보다 다소 짧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모양이고 성숙하면 2개로 갈라진다.
물가의 바위에 나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국·중국(둥베이) 등지에 분포한다.
2010년 4월 5일
진달래와 조팝나무
복숭아꽃 수양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