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야생화모음

도랑도랑 2007. 10. 10. 23:34



 


영아자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어긋나며 달걀모양으로, 길이 5∼12㎝이고 나비 2.5∼4㎝이다.
아래에 있는 잎은 긴 자루가 있으나 위의 잎은 자루가 짧다.
꽃은 총상으로 달리며 지름 2.5㎝ 정도이고 방사대칭이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암술대를 둘러싸며,
암술대의 길이는 1∼1.2㎝로 꽃부리를 지나 길게 돌출한다.
꽃부리는 기부 가까이까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조각은 뒤로 젖혀진다.
화반(花盤)은 발달하지 않고 열매는 갈라진다.
꽃이 피는 시기는 7∼10월이며 청자색의 꽃이 핀다.
예전에는 관상용으로 재배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재배되지 않는다.
영아자속 Asyneuma는 약 35종이 있고, 특히 유럽에서 중앙아시아에 걸친 건조지대에 많다.
한국·일본·중국 등 극동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노루오줌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긴 갈색의 털이 있고, 뿌리줄기는 굵으며 옆으로 짧게 뻗는다.
잎은 3개씩 2∼3회 길라지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7∼8월에 피며 홍자색인데 원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산지의 냇가나 습지 근처에서 흔히 자란다.



 



 

 


범꼬리
여뀌목 여뀌과의 여러해살이풀.
범꼬리라는 이름은 꽃차례모양이 범의 꼬리와 비슷하다는 데서 붙여진 것으로 짐작된다고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에서 난 잎은 자루가 길고 달걀모양 긴타원형이며, 그 끝은 뾰족하다.
꽃은 6∼7월에 원기둥형의 수상꽃차례로 빽빽하게 흰색·담홍색으로 핀다.



 



 




수리취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약 1m정도이며, 잎은 우엉의 잎과 비슷하며 뒷면에 흰색의 솜털이 빽빽이 나 있다.
9∼10월에 달걀꼴 구형의 두화(頭花)가 핀다.
근연종으로 잎이 국화처럼 손바닥모양이고 가운데가 갈라지는 국화수리취
잎이 정삼각형에 가까운 창모양인 큰수리취가 있다.
산지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냉초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뭉쳐난다.
잎은 3∼8개씩 여러 층으로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끝이 뾰족한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6∼17㎝정도, 나비 2∼4㎝정도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 총상꽃차례로 밑에서부터 핀다.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익으며 끝이 뾰족한 넓은 알모양이고 밑부분에 꽃받침이 달려 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약으로 사용한다.

촬영일 : 2007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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