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방망이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건조한 양지에서 자라며 전체가 거미줄 같은 흰 털로 덮인다.
키 60~90cm정도이며, 잎은 어긋나는데
줄기의 잎은 잎자루가 없고 피침형이다.
5~6월에 노란 두상화가 줄기 끝에 피고
어린잎은 먹으며, 꽃부분은 거담제로 쓴다.
이른 봄에 솜털이 많은 길쭉한 근생잎이 돋아나고
거미줄 같은 흰색털이 밀생한 원줄기가 꽃대로 길게 자라고
봄이 짙어지면 그 끝에 황색의 꽃이 산방형으로 달린다.
새잎이 돋아날때 흰 솜털처럼 뒤덮여있기 때문에 솜방망이란
이름이 붙었다고한다.
촬영일 : 2007년 3월 16일